안드레 산토스라는 함정
By 배정훈의 축구다방Z | 2013년 1월 27일 |
안드레 산토스의 수비가 불안한 이유는 무엇인가? 이유는 간단함. 이 멍청한 새끼는 수비 시에 공간압박에 대한 개념이나 가까운 동료와의 협력과 같은 개념이 없음. 감독이 벵거니까 망정이지 퍼거슨이었으면, 영혼이 남아나지 않을 정도로 개털려서 눈물콧물 다 짰을 거임. 그림은 안드레 산토스의 대표적인 수비방법인데 이 새끼는 매치업 상대에게 볼이 전달되는 경우, 주요 공간을 먼저 선점하여 기다리는 법이 없음. 일단 닥치고 물리적인 접촉임. 대체 저런 수비를 어디서 배웠는지 모르겠는데, 이 수비가 왜 문제가 되냐면 저기서 물리적 접촉을 통해 볼을 빼앗거나, 파울로 끊지 못하면 자기 포지션은 물론이고 반대 쪽 측면에도 광활한 공간을 노출하게 됨. 이런 수비를 상대 팀 입장에서 해석하면 위닝 전문 용어로 '반 골
나스리의 인터뷰에 관련해서
By Terra Fluxus | 2013년 4월 2일 |
새벽부터 나스리의 인터뷰로 조금 시끌시끌하네요. 그래서 이 인터뷰에서 확인하고, 유추할수 있는 점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나스리의 인터뷰는 얼핏보면 크론케가 이적시장에 깊게 관여하고 있으면서 결정을 내린다 라고 오해될 수 있는데, 이사회와 CEO인 가자디스의 많은 인터뷰를 봐도 벵거의 결정이 없으면 일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예전에도 말했지만 구단의 결정에는 크론케-이사진-벵거가 모두 동의가 되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일종의 삼두정이죠. 게다가 인터뷰에서 나스리는 본인이 축구적인 이유로 팀을 나간거지, 크론케가 날 팔았다! 라고 하지 않죠. 벵거가 남기고 싶었지만 크론케가 맘대로 판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실제로도 아스날은 나스리에게 계약 연장을 제시했었죠. 그럼 나스리의 인터뷰에서 크론케가 돈을
2016-2017 에미레이츠 FA컵 3라운드 경기 결과
By 놀먹's Hobby 이글루스점 | 2017년 1월 9일 |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68370 박싱데이 일정 이후 잉글랜드에선 FA컵 토너먼트가 진행이 되었는데요. 아스날은 2부 리그 팀 프레스턴을 상대로 2:1 진땀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프레스턴이 예상을 깨고 전반 7분 만에 선취골을 넣으며 아스날을 위기에 빠뜨렸는데요. 하지만 후반전, 아스날은 아론 램지가 동점골을 만들었고 후반 44분에는 올리비에 지루가 역전골에 성공을 하며 아스날은 프레스턴에 2:1로 역전승을 거두며 32강전에 진출할 수 있었습니다.4부 리그 팀 플리머스를 맞이한 리버풀은 1.5군 엔트리를 내세웠는데요. 파상공세에도 불구 플리머스의 밀집수비를 뚫지 못 하는 답답한 상황이 진
대가리 박아
By 배정훈의 축구다방Z | 2013년 1월 31일 |
브라질 인구 약 199,321,413명. 1/199,321,413 씨발 스카우터놈들아, 그냥 조용하게 대가리 박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