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By 명품 추리닝 | 2014년 3월 14일 |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매튜 매커너히,제니퍼 가너,자레드 레토 / 장 마크 발레 나의 점수 : ★★★★★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은 죽음을 앞둔 남자가 어떠한 권위에도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몸과 마음에 따르는 선택을 하기 시작하면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를 깨달아 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기에, 일견 허세로 보일 수도 있는 '인생은 단 한 번뿐이니까 하고 싶은 것을 한다'는 주인공의 대사가 훨씬 진정성 있게 다가온다. 방탕한 생활을 일삼던 전기기술자 '론 우드루프(매튜 매커너히)'는 에이즈에 감염되어 의사로부터 30일의 시한부 판정을 받는다. 술과 마약, 섹스, 도박으로 점철된 론의 인생은 그때부터 완전히 달라진다. 그는 거대 제약회사
"정직한 후보 2"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8월 25일 |
뭐, 그렇습니다. 포스팅감이 부족해서요;;; 워낙에 홍보성 멘트만 계속 나오다 보니, 무슨 이야기가 나올지는 감도 안 잡히긴 합니다;;;
신석기 블루스 (Shin Suk-ki Blues , 2004)
By 이한강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7년 4월 23일 |
▶ 감독 : 김도혁▶ 출연 배우 : 이성재 (국선변호사 신석기 역), 김현주 (서진영 역), 이종혁 (법무팀장 신석기 역), 김창완 (나인철 역) ▶ 제작 국가 : 한국 이 영화 DVD 타이틀 설명에서는 거창하게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현실 세태를 비판하는 페이소스 짙은 코미디 영화라고 한다. 물론 이런 점이 영화에서 중심축을 이루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그런 과정을 그리기까지 개인적인 느낌은 억지스럽고 지루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이 영화 장르의 특성을 살려 간간히 코믹적인 요소를 적절히 섞어서 웃음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뭐랄까. 그냥 아쉬운 영화다. 몇가지 아쉬운 점을 꼽자면(뭐 심각한 건 아니고- 내가 영화 평론가가 아니기 때문에 그냥 가볍게 봐 주면 좋겠다.) 첫번째, 김현주가 연
[영화] 플립(Flipped, 2010)
By 명품 추리닝 | 2017년 7월 18일 |
로브 라이너 감독의 영화 <플립>은 10대 소년소녀의 설레는 첫사랑을 목가적인 풍경 속에 잔잔히 녹여낸 작품이다. 주인공들이 겪는 사랑과 갈등이 모두 귀엽게 다가오면서도 그 여운은 깊다. 누가 말했던가, 사랑은 상처를 허락하는 것이라고. 7살 '브라이스 로스키'를 향한 7살 '줄리 베이커'의 맹목적인 사랑은, 그래서 유년기부터 사춘기로 이어지는 그녀의 인생에 처음으로 외로움과 비참함, 배신감을 가져다주지만, 동시에 그녀를 지혜롭고 단단하게 성장시키기도 한다. 그 배경에는 줄리의 든든한 아버지, 화가 '다니엘 베이커'가 있다. 주변에서 발견한 적은 있으나 나는 한번도 가져보지 못한 책임감있고 자상한 아버지상. 딸이 플라타너스 나무 위에서 바라본 풍경을 진지하게 경청하고, 나중에 그 나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