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에피소드들의 변주와 배우들의 연기가 볼만했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6년 4월 8일 |
감독;홍상수출연;정재영, 김민희홍상수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이 영화를 개봉 2주차 주말 저녁꺼로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합니다.<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두 가지 에피소드의 변주와 자연스러운 연기가 괜찮았다..>홍상수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지금은맞고 그때는 틀리다>이 영화를 개봉2주차 주말 저녁꺼로 봤습니다홍상수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과연 어떻게 만들었을까라는 궁금증을 가지게 해주었던 가운데영화를 보니 같은 듯하면서도 다른 느낌의 두가지 에피소드를 잘 담아냈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영화는 함춘수라는 인물이 수원에 내려왔다가 희정이라는 인물을 만나게 되며 시작하는 가운데
홍상수 신작, "인트로덕션"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4월 18일 |
오랜만에 홍상수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참 윤리적으로 미운 감독이기는 한데, 하고 있는 이야기를 보면 참......이상하게 보게 되더라구요;;; 이미지들이 이번에도 참 묘하긴 합니다.
"역린"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2월 21일 |
지금 이 글을 쓰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이 작품에 관련된 창 역시 같이 띄워놓았다가 없어진 상황입니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알아서 창이 닫히는 증상이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죠. 지금 쓰고 있는 컴퓨터가 정말 손속을 봐줄 수 없는 고물이기 때문에 문제의 증상이 나는 이유가 있기는 합니다. (이걸로 업무를 보려니 정말 속이 터지죠. 알아서 오류가 나거든요.) 아무튼간에, 이 영화 역시 일단은 기대작입니다. 다른 것보다도 시놉이 마음에 들어서 말이죠. 솔직히 퓨전 사극이 될거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만, 뭐 어때요. 다 극영화인데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우리나라 예고편도 한 2분 되게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 뒷담화와 수작질, 기괴하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3월 5일 |
※ 본 포스팅은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화과 학생 해원(정은채 분)은 캐나다로 떠나는 어머니(김자옥 분)와의 만남 이후 외로움을 참지 못해 결별했던 유부남 연인이자 영화과 강사 성준(이선균 분)과 다시 만납니다. 해원과 성준은 술을 마시러 가지만 같은 과 학생들의 눈에 띄어 어쩔 수 없이 합석하게 됩니다. 홍상수 감독의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은 담당 강사와 불륜을 유지하는 데 부담을 느끼면서도 헤어나지 못하는 여대생의 복잡한 심리를 포착합니다. 제목의 수식어 ‘누구의 딸도 아닌’은 이민가는 어머니와 결별해 해원이 더욱 자유로워지는 서두를 의미하지만 그와 동시에 그녀 자신조차도 어디로 튈지 모르는 해원의 갈대 같은 여심을 상징합니다. 부모가 결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