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 설정 의존 너무 크고 연기 어색해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12월 7일 |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마오리(후쿠모토 리코 분)는 교통사고로 인해 전향성 기억상실증에 걸려 잠이 들면 그전에 발생한 하루 동안의 일들을 모두 잊게 됩니다. 동급생 토오루(미치에다 슌스케 분)는 친구가 따돌림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마오리에게 거짓으로 좋아한다고 고백합니다. 마오리는 토오루의 고백을 받아들이지만 실제로 서로 좋아하지는 말자고 약속합니다. 전향성 기억상실증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이치죠 미사키의 소설을 미키 타카히로 감독이 영화화했습니다. 전향성 기억상실증에 걸렸던 주인공 마오리가 서서히 회복되는 가운데 자신이 그림으로 남겼으나 기억에는 남지 않은 토오루와의 사랑을 회상하는 액자식 구성입니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마미야 쇼타로, 2024년 2분기 일드 <ACMA:GAME 악마 게임>에 다나카 쥬리, 후루카와 코토네 출연
By 라미의 멀티 뮤지엄 | 2024년 1월 23일 |
영화 양지의 그녀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9년 3월 15일 |
CGV 용산에서 다음 주 개봉하는 일본영화 <양지의 그녀(陽だまりの彼女)>를 미리 만나보고 왔다. 처음 볼 때는 끝장면에서 눈물을 흘리게 되고 다시 볼 때는 첫장면부터 눈물을 쏟게 된다는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僕は明日、昨日のきみとデートする)>를 연출한 미키 타카히로(三木孝浩. 1974-) 감독의 작품이었기에 기대하고 보았는데 역시나 좋았다. 여주인공의 정체가 밝혀지는 후반부에서는 두 주인공의 사랑에 감동을 받아서 눈물이 흘러내렸다. 후기를 쓰기 위해서 인터넷 검색을 하기 전까지는 이 영화가 최신작인 줄 알았다. 그런데 2013년에 제작된 작품이란다. 어쩐지 우에노 주리가 너무나도 청순해 보이더라니. 이미 DVD나 블루레이로 나와 있는 작품이니 굳이 영화관까지
[영화 특보] Cloud 클라우드 - 스다 마사키, 후루카와 코토네, 쿠보타 마사타카(9월 27일 공개)
By 라미의 멀티 뮤지엄 | 2024년 5월 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