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뽑으려는건 알겠는데..
By L씨의 녹색 얼음집 | 2013년 7월 25일 |
밑밥 #1 밑밥 #1.5 그 의도가 심히 의심가는 기사들이 우후죽순 나오고 있다.기성용 경고처리할때도 이틀 걸쳐서 밑밥기사를 날렸던 사례가 아직도 따끈따끈 남아 있어서,아니라고 난리 부르스를 친다 해도 내가 못 믿겠단 말이지.. 내가 할 말은 한가지. 뽑는건 상관 없는데, 모두가 납득가는 형태로 뽑았으면 좋겠다. 박군이 아무 팀이든 상관없이 자리를 잡고, 잘하든 못하든 몇 경기를 지속적으로 뛰고,경기 감각이 부족하게나마 올라간 상태에서 뽑으려면 뽑고,아니면 차라리 이대로 실험을 계속하는게 나중을 생각하면 더 나을지도 모른다.일단 뽑아놓고 A매치 출전시켜주면서 폼을 올려준다는 기존의 형태로는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까방권이라도 있는 줄 아나보군
By 無我之境 | 2014년 7월 10일 |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갈 것을... 속으로 저리 생각하면서 나름 힘든 시간을 넘기고 싶은 건 알겠지만, 지금이 어떤 시국인데 저 따위 말을 SNS에 내뱉는지...고난을 자초하는군. 런던족엔 예외가 없나?
강철비 2: 정상회담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20년 9월 12일 |
비핵화를 둘러싸고 한,북,미 3자의 입장을 서로 이야기하는 부분이나 쿠테타까진 제법 괜찮았는데 그 이후의 흐름은 별로 자연스럽지 못했다. 1편에서 북한 내 쿠테타와 더불어 한반도 주변국들이 각자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모습이 그럴 싸한 설득력을 주면서 영화에 리얼리티를 부여하는데 성공했다면 2편의 경우는 상상력 자체는 꽤 흥미로운데 그걸 기반으로 뒤이은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썩 매끄럽지 못한편. 여러모로 1편에 비하면 그 치밀함이 좀 떨어졌다. 북한, 중국, 일본 모두 강경파가 나라를 장악했다고 해도 서로 전쟁을 사주한다는 것부터가 흠좀무한 발상인데 그걸 또 믿고선 강성대국이 될 수 있다고 설치는 모습은 블랙코미디의 수준을 넘어 좀 안쓰러울 지경이었다. 근데 현실에서 강성대국 외치는 그 모습을 생각
[K리그] 40R - 포항의 환상적인 패스웍, 이것은 유스의 힘?
By 無我之境 | 2012년 11월 18일 |
포항 3 : 2 전북 포항 3 황진성(전6), 고무열(전11), 이명주(전40)전북 2 이동국(전14, 후37)경고 : 신진호, 박희철(포항), 정훈(전북)퇴장 : 박희철(포항) 포항 출전 선수 (4-3-3)신화용(GK) – 박희철, 김광석, 김원일, 신광훈 – 황지수(후0 신진호), 황진성, 이명주 – 고무열(후32 정홍연), 유창현, 조찬호(후23 박성호) 전북 출전 선수 (4-2-3-1)최은성(GK) – 진경선, 윌킨슨, 김상식, 전광환 – 김정우(후43 심우연), 정훈 – 이승현, 레오나르도(후33 박세직), 에닝요(후7 김신영) – 이동국 포항의 모든 것은 전반전에 다 나왔는데, 낮잠 자느라 전반전을 놓쳤네요. 일어나니 하프타임...그나마 다행인 건 전반 하이라이트는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