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레더블 헐크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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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운동용 자전거를 타다가 혼자 있고 시선이 TV를 향하고 있는 지금 미뤄뒀던 헐크를 보면 딱 좋겠다 싶어서. 러팔로 헐크를 보고 봐서인가 처음엔 노튼쪽이 적응이 안 되었다. 러팔로 배너 쪽이 훨씬 귀여워!! 물론 노튼 쪽이 피 한 방울도 쫒아다녀야 하는 신경질적이고 힘든 인생사에 찌들어 밥도 제대로 못 먹고 다니는 것 같은 비리비리한 너드 과학자 이미지에는 더 어울리지만. 특히 궁상 떠는 장면의 싱크로율은 완벽하지만.그래도 만약 어벤저 헐크를 노튼이 했으면 그 쪽이 안 어울렸을 것 같다. 다들 발랄하게 깨방정 떨고 있을 때 혼자 맨틀까지 파고들어가는 궁상맨이 될 것 같아.반대로 러팔로가 인크레더블 헐크에 출연했다면? 그가 너덜너덜 떨어진 바지 차림으로 시장에서 구걸을 하거나 쓰레기통 뒤에 쭈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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