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영국ㅣ4.Devon (Exeter)
By Art feeds life. | 2017년 1월 26일 |
매일 아침 먹는 갖구운 크로와상과 뱅오쇼콜라. 부모님은 새벽 4시면 깨셨는데 생각해보니 한국에서도 아침 일찍 일어나는 편이셨으니 시차를 잘 적응한건지 안 한건지 헷갈릴 지경. 아무튼 첫날 빼고는 아침은 가져간 햇반, 라면, 반찬 등등으로 한국식 아침 식사를 했고 하고 나서 친구가 일어나서 빵을 구워주면 빵을 또 먹었다. 사진 보면서 군침이. 아침 9시 30분쯤 준비를 마치고 영국의 남쪽인 Devon에 있는 Exeter로 출발했다. 우리집은 원래 새벽같이 움직이는 편인데, 내 친구는 여유롭게 움직이는 편이라 늦게 출발했다. 평일이라 출근 시간이랑 겹치지 않으려다보니 그랬는데 그래도 막히는 편이었다. 고속도로 들어가고는 여유가 생겨 룰루 랄라 하고 있었는데 이게 왠일 차가 꼼작도 안하는 거다. 친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