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헐라우드 배우 팬싸 참가하러...갔다왔습니다...쿰척쿰척...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6년 10월 29일 |
![미국에...헐라우드 배우 팬싸 참가하러...갔다왔습니다...쿰척쿰척...](https://img.zoomtrend.com/2016/10/29/a0016483_5813f03f9874b.jpg)
아 모루겠다.팬싸하다 좀 현타오긴 했지만 재미는 있었습니다. 이 기회가 아님 언제 내인생에 헐리우드스타랑 이런 병신가튼 사진을 찍겠어!!!!!!!!! 나 살아있는 인간 덕질 해본적 없는데 더 늙기전에 이런것도 해봐야징 -ㅂ-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이 배우는 시빌워에서 방패든애 친구로 나오는 애입니다.......... 5월 미국여행도 끝나가니 끝나면 팬싸 여행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행사 있었던 곳이 강원도 정선같은 깡촌이라 여행기로서의 쓸모는 없을 것 같지만.. 그럼 오늘부터 음식블로거로 다시 복귀합니다 ^-')//
[영화] 캡틴 아메리카 : 시빌워 (스포)
By 완전 주관적인 나의 세계 | 2016년 5월 19일 |
드디어 보았습니다. 개봉하는 날이 문화의 날이라서 2주전에 예매해놓고 개봉일에 스포 당하지 않으려고인터넷도 안하고 잘 피해서 드디어 보게 되었습니다. 포스팅이 늦었지만현재 인터넷에서는 감독의 의도대로...(원작 만화 팬들도 비슷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캡틴 아메리카 편과 아이언맨 편을 서로 지지하면서 토론을 벌이고 있는 중입니다. 예전 인터스텔라 개봉 이후의 상황과 비슷한 상황이라서영화가 아주 흥했다는 생각도 들고루소 형제가 영화를 잘 만들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빌워 관련해서 논쟁들에 대해서 내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캡틴 아메리카는 버키 반즈(윈터솔저)의 빠돌이?? 일단 캡틴을 비난하는 가장 많은 내용들이 예전 친구인 버키를 구하려고 지금까지의 본인의 정의와는 상반되게 행동
토르 라그나로크, 범죄도시 단상 (한국형 히어로, 마블형 히어로와 그 한계)
By Just like tomorrow | 2017년 12월 1일 |
1. 미국적인 영웅과 한국적인 영웅의 특징이 두드러진 두 영화여서 매우 흥미로웠다. 일부러 비교하려고 본 건 아니고 우연히 연달아서 보게 된 것인데 비슷한 점과 다른 점이 정말 칼 같이 분명해서 문화적인 맥락을 읽는 데 활용하기 쉬운 상징적인 두 작품이 아닐까 싶다 근육질+단순+착한심성은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애정하는 캐릭터 요소인 듯하고 그로인해 파생되는 깨알같은 개그코드를 다 잘 살린 느낌이다. 단적으로 범죄도시에서는 '진실의 방' 씬이, 토르에서는 '수르트와의 대화' 씬이 가장 캐릭터를 잘 살리는 장면이었던 것 같다. 초반에 힘의 확실한 우위에서 나오는 여유를 어떻게 잘 활용해야 하는지 고민을 많이 한 것 같고 어수룩한 상대방을 이용하는 점도 비슷한 느낌이었다. 2. 다만 이런 확실한 힘
시빌워 - 이스터 에그
By 멧가비 | 2016년 9월 5일 |
![시빌워 - 이스터 에그](https://img.zoomtrend.com/2016/09/05/a0317057_57cd4c730fc70.jpg)
한 조각 빠진 피자 2004년작 '스파이더맨 2' 오마주 본의 아니게 이스터 에그가 된 로다주와 마리사 토메이트리비아에 더 가깝다 1994년작 '온리 유' 메이 숙모의 맛 없는 미트로프 2012년작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한 시퀀스 안에 이스터 에그가 세 개나, 역시 스파이더맨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