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 왕이 된 남자
Post
원문 보기 →
광해, 왕이 된 남자
*스포일러 주의 결론부터 말하자면 상당히 재밌게 봤다. 이동진 평이 좋았고, 듀나 평도 괜찮아서 나름 기대치가 있었는데 실망하지 않았다. 먼저 본 동생도 잘 봤고, 같이 본 K도 상당히 재밌어 했고, 엄마아빠 보기에도 괜찮을 영화다 싶어서 추천했더니 엄마는 "난 이병헌 싫다"라면서 단칼에 잘라버리더라.(엄마는 이병헌이 거지ㅂㅆㄱ처럼 생겼단다.-_- 아니 도대체 왜! 잘만 생겼구만) 기본적으로 난 시대극을 좋아하고, 이병헌의 얼굴과 목소리가 취향이다. "나는 당신의 자동차입니다"라는 코미디 같은 멘트를 읊어도 이병헌이니까-라며 끄덕끄덕 할 정도. 이 작품에서의 이병헌은 사극 복장이 상당히 잘 어울리는데다가 배우라면 대부분 한번쯤 해보고 싶을 만한 1인 2역을 멋지게 소화해 내고 있는 관계로 남자친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