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후기 : 쿠키영상 네 이놈 (스포 없음)
By 어펭 블로그 | 2017년 11월 7일 |
![토르 후기 : 쿠키영상 네 이놈 (스포 없음)](https://img.zoomtrend.com/2017/11/07/c0224591_5a00fca86200d.jpg)
마블 영화는 한 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다.별로인 작품들도 있지만, 변함없이 관람하고 있는 나를 발견.(꼭 벚꽃연금같아..)갑툭튀하는 닥터스트레인지가 하나의 웃음 포인트가 되는 것도 마블의 매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키영상은 2개인데 하나는 꼭 보면 좋을 것 같고. 나머지 하나는... 무한 기다림... 시간이 없다면 패스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이걸 보려고 이렇게까지 기다렸나' 싶은 쿠키영상이 하나 나온다.
토르 - 다크월드
By 부스럭부스럭 | 2013년 11월 7일 |
![토르 - 다크월드](https://img.zoomtrend.com/2013/11/07/c0012152_527a04da33ee6.jpg)
스포있음------------------------------------------------------------------------------------------------------------------------------------------------------------------------------------------------------------------------------------------------------------------------------------------------------------------------------------------------------------------------------------------------------------
토르 라그나로크, 범죄도시 단상 (한국형 히어로, 마블형 히어로와 그 한계)
By Just like tomorrow | 2017년 12월 1일 |
1. 미국적인 영웅과 한국적인 영웅의 특징이 두드러진 두 영화여서 매우 흥미로웠다. 일부러 비교하려고 본 건 아니고 우연히 연달아서 보게 된 것인데 비슷한 점과 다른 점이 정말 칼 같이 분명해서 문화적인 맥락을 읽는 데 활용하기 쉬운 상징적인 두 작품이 아닐까 싶다 근육질+단순+착한심성은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애정하는 캐릭터 요소인 듯하고 그로인해 파생되는 깨알같은 개그코드를 다 잘 살린 느낌이다. 단적으로 범죄도시에서는 '진실의 방' 씬이, 토르에서는 '수르트와의 대화' 씬이 가장 캐릭터를 잘 살리는 장면이었던 것 같다. 초반에 힘의 확실한 우위에서 나오는 여유를 어떻게 잘 활용해야 하는지 고민을 많이 한 것 같고 어수룩한 상대방을 이용하는 점도 비슷한 느낌이었다. 2. 다만 이런 확실한 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018) / 앤소니 루소 + 조 루소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18년 5월 9일 |
출처: IMP Awards 자신의 강력한 의지를 실행하기 위해 인피니티 스톤을 모으는 타노스(조쉬 브롤린)는 다섯 개를 모으는 과정에서 [어벤져스] 멤버들과 부딪치게 되고, 여러 이유로 흩어졌던 [어벤져스]는 타노스 일당과 싸움을 치르게 된다. 세계관 종합선물로 각 시리즈에서 활약하는 히어로들이 모여 거대한 적과 대적하는 [어벤져스] 세번째 이야기. 성공적인 세계관 10주년 기념작이기도 하다. 그 사이 계속 성공을 이어온 히어로를 한 영화에서 모으는 시도는 물리적인 한계 때문이라도 걱정스러운데, 결과는 매우 성공적이다. 이전 히어로 앙상블 영화에서 재주를 인정 받은 루소 형제의 작품답게 수많은 히어로의 개성을 한 영화에서 최대한 드러내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꾸민다. 물론 시간 제약으로 충분히 다루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