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대종주 중에 길을 잃기 쉬운 곳

바로보고 싶다|2014년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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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대종주 중에 길을 잃기 쉬운 곳

덕유산 대종주 중에 길을 잃기 쉬운 곳

바로보고 싶다|2014년 5월 20일

덕유산대종주를 한다고 나선 지 3년째입니다. 첫해에는 길을 잘못 들어 노전봉을 거쳐 안성치로 내려갔습니다. 작년에는 체력은이부족하고 날은 저물어 치목터널에서 산행을 끝냈습니다. 올해는 적상산 정상을 거쳐 향로봉까지 가긴 했지만 날이 저물어 더 이상 산행을 계속하지 못했습니다. 덕유산대종주에 문제가 되는 것이 두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체력입니다. 제 체력으로는 육십령에서 향적봉까지만 해도 9시간은 걸립니다. 향적봉에서 적상산을 향할 때에는 피로가 쌓이고 체력이 떨어져 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비를 만나거나 길을 잘못들거나 해가 지면 사기가 급격히 떨어져 산행을 계속하지 못하게 됩니다. (다행히 산행을 중단할만큼 심한 부상을 당한 적은 없습니다.) 둘째는 길이 뚜렷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설천봉에서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