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준 투사회보체, 윈도10 설치 방법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1년 5월 21일 |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 상황을 알린 투사회보의 글씨체가 디지털 글꼴로 만들어졌습니다. 글골 이름은 박용준 투사회보체. 5·18기념재단에서 만들었고, 글꼴 개발에 들어간 돈은 시민 모금으로 마련했다고 합니다. 먼저 글꼴은 여기(링크)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흔치 않은 철필 글쓰체 입니다. 투사회보는 1980년 5월 당시, 시민군이 직접 항쟁 소식을 전한 소식지였습니다. 피해 상황과 집회 일시 같은 정보와 함께, 시민 행동강령을 게재해 광주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었던 매개체였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노동야학인 '들불야학'의 강학과 학생이 주축을 이뤄 21일부터 26일까지 총 10호를 제작했으니, 10호는 배포하지 못하고 계엄군에 의해 전량 폐기됐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프린터 같
5월 18일 광주에 내려가봤습니다.
By 이보시오, 이보시오. 으사양반! 내가 뭘 잘못 했다고!? | 2013년 5월 20일 |
![5월 18일 광주에 내려가봤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05/20/f0060489_5198a12e6c4cb.jpg)
5월 18일 광주에 내려가봤습니다. 방문 한 곳은 국립518민주묘지와 (구)전남도청이였습니다. 때가 때인 만큼 엄청난 사람들이 국립518민주묘지에 와서 참배를 했습니다. 저마다 사연이 있어 온 사람들이라던지 유족들이라던지 대학생들이라던지... 국립518민주묘지의 경우 그 크기가 돌아가신 분들의 숫자에 비해 상당히 넓었으며 오월의 정신을 제대로 기릴 수 있도록 정비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수백명의 사람이 잠든 무덤과 영정들을 보면서 여러모로 숙연해지는 장소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이념과 사상에 상관 없이 사람이 죽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으니까요.) 관심 있는 분이라면 한번 가보시는 것이 좋을 듯한 엄숙한 성지입니다. P.S. 저 무덤의 주인과 경기도지사 김문수씨와의 관계가 어떤지 궁
흔한 진보적 영화 평론가 본질을 보는 능력
By 평범한 넷좌익골방입nida. | 2012년 7월 1일 |
![흔한 진보적 영화 평론가 본질을 보는 능력](https://img.zoomtrend.com/2012/07/01/d0022025_4ff003af77741.jpg)
두개의 문 평점을 논란관련해서 평점들을 보다가 이름이 낯익다 싶은 사람을 발견. . . . . . . . 드라마 영화뿐 아니라 다큐에서조차 자료수집의편파성,시나리오 각색 편집 자막 효과 카메라 앵글에서 부터 제작자의 주관이 들어간다는 측면에서 영화를 보고 단순히 어떠한 사건의 본질을 알았다는것은 단순한 신앙고백에 다름이 아님을 평화평론가들이 잘알고 있을것이다. 그러함에도 무려 "두개의문" 이라는 영화로 용산 사건을 본질을 통찰햇다는" 황진미 영화 평론가" !!! 한겨레에서 풍파일으킨사람 아닌가.정확하게 기억이 잘나지 않아 검색해서 찾아보니 . . . . . . . 역시나 혹시나해서....내가 잘못본건가.... 6.25전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