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 3(Spider-Man 3.200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2년 8월 19일 |
2007년에 샘 레이미 감독이 만든 작품. 스파이더맨 극장판 시리즈의 완결작이다(정확히는 샘 레이미표 스파이더맨) 내용은 시간이 지나 스파이더맨이 대중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데 외계에서 온 정체불명의 기생 생물 심비오트와 탈옥을 했다가 실험에 휘말려 돌연변이가 된 샌드맨, 아버지의 복수를 하기 위해 이를 가는 그린 고블린2 해리 오스본까지 3명의 빌런과 대립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1편은 그린 고블린, 2편은 닥터 옥토퍼스, 이번 3편은 그린 고블린 주니어, 샌드맨, 심비오트(베놈)까지 총 3명이 나와 스파이더맨을 지지고 볶는다.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빌런이 3명이다 보니 시선이 분산되고 좀 산만해진 느낌을 준다. 거기다 각 빌런의 비중도 좀 애매하게 책정됐다. 기존
사무라이 플라멩코 4화
그렇게 히어로가 존경스러우면.... 이 사람을 한번 따라 해보면 어떻습니까? 다크나이트 비긴즈 감상을 추천(아무래도 다크나이트 비긴즈는 이미 본 것 같은데....) 이제 밀리터리 악마 마법소녀 아케미 호무라에 이어 흉기 마법소녀 플라멩코 걸이 등장하게 되었구만요. ㅜㅜ 아주 법을 대신해 벌하겠다고까지 말함. (그런데 당신은 흉기 따위는 필요없잖아! 방금 전에 한 마기에서는 맨몸으로 수백명을 때려잡.....) 진짜 일본판 킥애스 될 것 같은데 이건 역시 실사판으로 만드는 게 나았을지도 모르겠네요.
오늘의 투니버스 미국대장과 복수자들.
이거 어벤져스야? 판타스틱 포야? 이런 식이면 차라리 어벤져스와 판타스틱 포라고 제목을 바꿔라! 시크릿 인베이젼은 여전히 진행중. 둠이 생각 외로 악역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여담인데 양키식 메카 디자인은 좋은 센스 같기도 하고 쌍팔년대 센스 같기도 하고.... 특히 몸통이 닥터둠 얼굴인 로봇은 깼음. 이건 뭐 간멘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