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의 억판사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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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의 억판사 축제

라오스의 억판사 축제

라오스의 2대 축제는 새해가 바뀌는 4월의 삐마이 축제(물 축제)와 10월의 “하안거”가 끝나며 열리는 “억판사”축제다. 억판사 축제는 일명 보트레이스 축제라고도 한다. 하안거가 끝나는 시기는 우기가 끝나고 건기로 넘어가는 시점이며 하안거는 3개월간 음주가무를 삼가고, 몸과 마음을 정갈히 하는 라오스 전통의 수양기간이다. 태국이나 캄보디아에서는 거의 모든 이가 일생에 한번은 승단의 생활을 해야 한다. 그러나 라오스에서는 출가생활을 전적으로 본인의 의지에 맡긴다. 하지만 대부분의 남자는 전통적으로 18세 이전에 하안거 3개월이나 그보다 짧은 기간 동안 임시 출가해서 수행을 한다. 그 3개월의 수양기간 수료는 한국에서의 군복무를 마치고 나오는 분위기와 비슷해서 온 집안 식구들이 축하를 해준다. 금년은 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