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5월 23일 LG:넥센 - 졸전 LG, 당신들이 프로인가?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5월 24일 |
LG가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넥센에 10:7로 패했습니다. 차마 눈을 뜨고 볼 수 없는 졸전을 벌인 끝에 LG는 2연패를 기록하며 넥센에 8연승을 헌납했습니다. 야수 선택, 송구 실수, 타구 판단 실수, 보크, 주루 실수, 포구 실책, 견제 악송구 실책. 고교야구에서도 한 경기에 한 팀이 모두 범하기 힘든 어이없는 장면들을 프로야구단인 LG가 한 경기에서 모두 기록했습니다. 선발 투수의 선두 타자 스트레이트 볼넷 허용으로 인한 실점, 구원 투수가 등판하자마자 허용한 백투백 홈런, 그리고 타선의 3개의 병살타는 대수롭지 않게 보일 정도로 어처구니없는 실수가 범람했습니다. 1회초 무사 2루에서 서건창의 희생 번트에 1루수 작은 이병규는 3루에 송구해 타자와 주자를 모두 살려주는 야수 선택을
[관전평] 6월 12일 LG:NC - ‘손주영 1.1이닝 5사사구 6실점’ LG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6월 12일 |
LG가 2연패했습니다. 12일 마산 NC전에서 선발 손주영의 난조로 4-8로 완패했습니다. 손주영 1.1이닝 5사사구 6실점 손주영은 사사구로 자멸하는 악습을 되풀이했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1회말 1사 후 노진혁과 나성범에 연속 안타를 맞아 1-1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2사 후 스크럭스와 권희동에 연속 볼넷을 내줘 2사 만루 위기를 자초한 뒤 김성욱에 싹쓸이 3타점 우중월 2루타를 맞아 0-4가 되었습니다. 나성범과 노진혁에게는 낮은 제구였음에도 적시타를 맞았습니다. 속구 최고 구속이 140km/h대 초반에 그쳐 득점권 위기에서 상대 타자들을 구위로 이겨내지 못했습니다. LG가 2-4로 뒤진 2회말에는 1사 후 노진혁과 나성범에 각각 볼넷과 사구를 내준 손주영은 강판되었습
앰프가 내장된 다이소 5000냥 스피커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20년 9월 23일 |
4K TV를 구하고 보니 이걸 PC주 모니터로 쓰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다만 이 경우 크롬캐스트로 넷플릭스나 유튜브를 볼 장치가 아쉽다는 부분이 있습니다. 기존 PC에서 쓰는 LG모니터가 있는데 이게 스피커가 없더군요. 다행하게도 뒷단을 보니 이어폰 연결할 구멍은 있습니다. 그래서 다이소를 가 봤는데 한 4~5군데를 뒤져도 스피커가 없더군요. 천만 다행하게도 종로 다이소에서 발견 했습니다. 다이소 특성상 창고에 쌓아놓은 구작이 가끔 나오는 경우도 있고 해서 좀 희귀한 것은 여러 군데를 가 봐야 합니다. 다이소 답게 가격은 5000냥입니다. 음질은 그냥저냥 합니다. 그래도 나름 신경 써서 튀는 부분은 없네요. 이 부분은 요즘 나오는 저가 스피커 상당수가 이렇습니다. 아마
노력의 열매.
By 경당 | 2015년 10월 2일 |
[신기록을 이루다, 자신을 넘어선 박병호] 박병호 선수가 다시금 대단해보이는 인터뷰였다. 다른건 둘째치고 몸쪽공에 대한 타격연습을 이미 3년 전부터 하고 있었다니......리그 최강의 장타자가 되기 전부터 이미 연습을 하고 있었단 말이고 그것이 올해 들어서 드디어 포텐이 터진 것이다. 양신이나 이승엽 선수가 늘 몸쪽 공에 대한 약점을 보여왔었고 홈런타자들은 예외없이 이런 약점을 가지고 있었고 극복하기 위해서 노력해왔다.박병호 선수 역시 그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쓰고 꾸준히 몸쪽 공을 밀어치는 연습을 해왔다는 점......언뜻 보면 밀어치는걸 연습하면 다인것 같지만 그것만 신경쓰다가는 또 수많은 변화구에 농락당하기 좋기 때문에 그 타격법만 몰빵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실투나 이런 것을 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