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5월 20일 LG:두산 - 이진영 연장 결승타, LG 3연전 스윕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5월 21일 |
LG가 연장 11회초에 터진 이진영의 2타점 결승타에 힘입어 두산에 승리했습니다. LG는 주말 3연전을 스윕해 4연승을 거두며 두산을 5연패의 수렁에 빠뜨렸습니다. 5:5로 맞선 9회초 1사 만루에서 정성훈을 병살타로 유도하는 등 호투하던 임태훈은 11회초 1사 후 갑자기 난조를 보이며 볼 8개를 투구해 LG는 1사 1, 2루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대형의 2루 땅볼이 진루타가 되면서 2사 2, 3루가 되자 이진영은 임태훈의 4구째 떨어지는 변화구를 받아쳐 좌중간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습니다. 사실 9회초에 그랬듯이 손등 부상으로 인해 타격감이 좋지 않은 정성훈과의 승부를 위해 이진영을 고의사구로 내보내 1루를 채웠다면 정성훈이 2사 만루에서 타점을 기록할 수 있을지 여부는 미지수였습니다.
MWC 2018 트렌드 정리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8년 4월 2일 |
![MWC 2018 트렌드 정리](https://img.zoomtrend.com/2018/04/02/a0001544_5ac267fe4ce06.jpg)
언제나처럼 뒤늦게 올리는 이야기. 이번엔 지난 3월 1일 막을 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8'이다. 이번 행사는 크게 3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노치, 인공지능, 5G 네트워크다. 노치 디자인과 인공지능 프로세서 먼저 지난 글에 정리했던 것처럼, 올해 MWC에선 유난히 아이폰 X 같은 노치 디자인을 채택한 폰들이 많이 선보였다. 에이수스 젠폰5를 비롯해 중국 중저가폰인 오키텔의 U18, 울레폰 T2 프로, 비공개로 선보인 LG G7까지. 꽤 많은 폰들이 하나 같이 노치 디자인을 선보였는데, 풀화면 스마트폰을 만들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주장과 아이폰이 이런 디자인을 내놓지 않았다면 과연 나왔겠는가-하는 의견이 팽팽하게 대결하고 있는
[관전평] 8월 16일 LG:삼성 - ‘정우영 특급 구원’ LG, 6-3 승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8월 16일 |
LG가 6연전의 첫날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16일 잠실 삼성전에서 플럿코와 정우영의 호투, 그리고 타선 집중력을 앞세워 시종일관 리드한 끝에 6-3으로 승리했습니다. 2위 LG는 3위 키움과 2.5경기 차로 벌렸습니다. LG 타선 1회말 5안타 4득점 LG 타선은 1회말 5안타를 집중시켜 4점을 선취했습니다. 1사 후 박해민이 중전 안타로 출루하자 김현수가 중월 2루타로 불러들여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뽑았습니다. 이어 채은성과 문성주, 가르시아가 모두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4-0으로 벌렸습니다. 특히 2사 후 문성주와 가르시아의 연속 적시타는 소중했습니다. 5회말 박해민의 볼넷과 김현수의 우월 2루타로 무사 2, 3루가 되자 채은성이 2타점 좌중간 적시타를 터뜨려 6-0으로 벌렸습니다.
[관전평] 7월 28일 LG:롯데 - ‘타선 3안타 무기력’ LG, 0:3 영봉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7월 28일 |
LG가 영봉패했습니다. 28일 사직 롯데전에서 0:3으로 패했습니다. LG 타선 무득점 패인은 무기력한 타선에 있습니다. 3안타 4볼넷에 상대 실책 1개를 묶었지만 득점은 없었습니다. 홈은커녕 3루조차 밟지 못했습니다. 잔루는 6개였습니다. 0:1로 뒤진 3회초 이날 1군에 합류한 나성용이 선두 타자로 나와 중전 안타로 출루한 것을 시작으로 1사 2루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손주인이 초구에 3루수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2사 후 정성훈이 볼넷을 얻어 1, 2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임훈이 2루수 땅볼로 물러나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4회초에는 1사 후 볼넷으로 출루한 히메네스가 2사 후 2루 도루를 성공시켰습니다. 하지만 박용택의 2루수 땅볼로 득점 없이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