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th BIFF] 모라토리움기의 다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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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th BIFF] 모라토리움기의 다마코

[18th BIFF] 모라토리움기의 다마코

모라토리움, 빨래를 널기까지 필요한 시간 일본 야마나시 현 한적한 시골. 고후 스포츠라는 간판을 건 스포츠용품점에서중년의 아버지는 딸의 속옷을 민망한 표정으로건조대에 널고, 밥을 차려놓은 뒤 영업을 준비한다. 딸은 첫 등장부터 방바닥에 벌렁 엎드린 민망한자세로 등장한다. 어라 ~ 분명 주연 여배우는 마에다 아츠코. 일본의 국민적 아이돌 AKB48의만고불변의 센터였던 그녀가 맞는데. 아버지가 묵묵하게 생업과 가사를 해내는데추리닝 바람의 말만한 딸래미는 게걸스럽게밥을 먹어치우기만 할 뿐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TV 뉴스를 건성건성 흘려보던 중“일본은 틀려먹었어!”라고 외치지만 별로 진지해 보이지도 않는다. 아버지는 잠깐 눈살을찌푸리다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