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의 빅딜, MS,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82조원쯤에 인수 발표
By 파란오이의 Beautiful Life | 2022년 1월 18일 |
Microsoft to acquire Activision Blizzard to bring the joy and community of gaming to everyone, across every device - Stories 간밤에 자고 일어났더니 이런 빅딜 발표가 있군요. MS가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687억 달러... 뭐 대략 82조원 쯤 된다고 합니다. 이걸 전액 현금으로 처리해 버렸군요. 지난 2010년 대에는 조금 시들해지는가 싶던 엑박 비즈니스가 최근 몇 년간 다시 바짝 올라오는 느낌입니다. 지난번 베데스다 인수도 그렇고 말이죠... 이제 정말 MS쪽 진영이 무시무시해 졌습니다. 요즘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참 말이 많았죠. 아직 해결되지 않은 여러 문제가 있고, 그 문제들이 대표 프랜차이즈들의
올해도 블리자드의 만우절 센스는 건재합니다.
By Lair of the xian | 2014년 3월 31일 |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 - 새로운 직업 등장(?)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 대한민국 최초공개, 하늘의 크루즈 히페리온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 - 10주년 업데이트의 정체는?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 하스스톤 사용자 테마 출시, 접속자 폭주 중 역시나, 올해도 블리자드의 만우절 센스는 건재합니다. - The xian -
[Game] 게임사용자의 푸념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9년 10월 10일 |
시작부터 무슨 소리할지 감 오시죠? 블리자드 게임 팬으로 살아온지 얼추 10년입니다. 곧 20년이 넘겠지만, 넘을 일 없습니다. 10년 넘게 블리자드 소식에 귀기울이고, 시간나면 블리자드 상품을 즐겼지만, 이런 꼴을 볼 줄은 상상도 못 했네요. 솔직히 이렇게 푸념하는 자체가 소식을 들었을 때 더러운 기분을 되새기는 느낌이라 견디기 힘듭니다. 스타크래프, 브루드 워, 스타크래프트2, 디아블로2,3 워크래프트 2,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하스스톤까지 긴 세월만큼 많은 사건사고가 있었지만 이번 하스스톤 우승플레이어의 자유홍콩 발언에 대한 블리자드의 대응은 지독히 치졸합니다. 솔직히, 2018년 블리즈컨 디아블로 이모탈 발표 이후 쏟아진 온갖 루머. 주로 중국자본에 블리자드가 먹히고 있다 는 식. 에도
살면서 가장 열심히 한 게임 Top 3.
By 은근히 잠복중인 스텔의 도피처 | 2012년 6월 13일 |
살면서 가장 열심히 한 게임 3개를 뽑아보자. 1. Call Of Duty - 전 시리즈. Call Of Duty 1을 기점으로 모던 워페어 2까지 사서 즐겼던 최고의 FPS 게임. 영화와도 같은 몰입도에, 특히 타 게임과는 비교를 할 수 없었을 만큼 다양하고 독창적인 요소들이 많아그 때 당시의 한국 FPS 게임에 눈 돌아갈 일이 없었을 정도로 지독한 팬이었습니다. 특히, 나름 코믹 요소였던 '시간을 달리는 프라이스 대위'와 모던 워페어 2의 진 주인공인 '소프 - 맥태비시' 사이의 대화도 지금까지 기억에 남는군요. 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 - 리치왕의 분노 ~ 대격변 : 황혼의 시간. 2008년 후반부터 시작한 온라인 게임, 아는 지인도 없었고 대학가 근처 PC방에서 낙스라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