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
By Into the Zyubilan | 2014년 4월 7일 |
- 1편은 TV에서 대충 봤는데 굳이 1편을 안봐도 상관없는 내용. - 그닥 볼 생각이 없었는데 이거 봐야 어벤져스2와 연결된다고 해서 보러 감. 그런데 극장문제로 10분동안 상영관에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발생...게다가 분명 스피커 울리는 자리였는데 효과가 없다ㅡㅡ 내돈 물어내. - 어벤져스 주인공들 영화 : 토르, 아이언맨, 헐크... 캡틴 아메리카에 주연급으로 블랙위도우가 등장하지만 왜 호크아이는 없는겨 ; - ; 그리고 로버트 레드포트 아저씨 너무 늙으셨어...흑...출연한 것도 몰랐는데. - 캡틴이 악당들에게 쫓겨다닐 때 은제냥 왈 " 왜 토니 스타크한테 도와달라고 안하는 거냐? " 이 의견은 영화가 끝나고 엔딩롤이 올라갈 때 주변 사람들 의견 대부분이 그랬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9월 26일 |
이 영화에 관해서는 약간 미묘하긴 합니다. 일단 이 영화가 무척 궁금하긴 합니다. 8년차 직원임에도 불구하고 고졸인 면으로 인해서 여전히 말단 직원으로 근무중인 여직원들이 회사의 비리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이야기도 그렇고, 고아성, 이솜, 박혜수가 나온다는 점 덕분에 기대가 안 되는 것도 아닌데, 하필 감독이 좀 애매합니다. 불행히도 감독의 전작중 하나가 그 유명한(?) 도리화가 더라구요. 일단 상황을 좀 봐야 할 것 같긴 합니다만......이런 영화는 감독을 많이 탄다는걸 생각 해보면 좀 애매하긴 하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럭저럭이긴 합니다.
[어스] 전복의 묘미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4월 4일 |
공포영화같아서 고민했었지만 겟 아웃보다 무섭지 않다는 평이 많아 본 어스입니다. 포스터 등만 보면 전혀 아닐 것 같았는데 중반 이후부터는 느긋하니 웃으면서 볼 수 있을 정도였네요. 평범하게 생각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이번에도 잘 살려내서 굿~ 다만 중후반 이후부터는 흑인영화라는 한계랄까 약간 아쉽긴 하네요. 저번엔 아예 백인을 한 축으로 삼았던 것에 비해 이번 작품에선~~ 그래도 그림자라는 소재를 잘 활용해서 좋았고 이정도로 과감하게 구현하다니~ 싶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루피타 뇽의 연기는 오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림자의 의인화라닠ㅋㅋ 그림자의 반전 등 다양하게 활용된 이야기가 많았지만 아예 인간화해서 시스템의 전복을 노리는 연출은 꽤
[더 배트맨] 숨지 않는 박쥐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3월 4일 |
호불호의 평이 많았고 아이맥스 비율도 없기 때문에 용포디로 관람한 더 배트맨입니다. 과거부터 나열하지 않고 다크한 속내를 까보이며 전개하는 맷 리브스 감독의 연출이 꽤 마음에 드네요. 마블과의 차이점을 두려면 역시 DC는 더 다크하게 가야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전작들과 달리 배경은 음지지만 상당히 양지에서 활동하는 배트맨을 볼 수 있어 신선하기도 했네요. 사실 배트맨을 안티히어로로 생각하기도 하는지라 왜 그가 히어로인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더 좋았습니다. 물론 4DX 프라임석의 위엄으로 지루할 수 있는 구간을 상당히 스릴있게 드라이브 시켜줘서 일 수도 있지만 기대를 낮추고 봐서 그런지 꽤나 하드보일드한 내용이 인상적이고 추천할만 하네요. 다만 다음은 조커라 과연 어떻게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