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화시야시장 멍지아야시장 휙 둘러보기
By 차이컬쳐 | 2017년 11월 24일 |
타이베이 용산사 부근에 있는 화시야시장(華西街夜市)과 멍지아야시장(艋舺夜市) 을 휙 둘러보았습니다. 부근에 약속이 있어 조금 일찍 나가 용산사도 둘러보고 주변 야시장 두 곳도 둘러 보았습니다. 저기 화시야시장은 제가 대만에 살기 전 놀러 왔다가 야자열매도 마시고, 滷肉飯 도 먹고 했던 느낌이 있어 오랜만에 오니까 느낌이 새로웠습니다. 그 때는 대만에 살게될지 모르고 그냥 여행온 시절이었거든요. 출장을 제외하고는 처음 '여행목적' 으로 왔던 시절이라 그 당시 각인되어 있던 느낌들은 지금과는 또 다릅니다.저녁무렵의 용산사입니다. 사람은 많이 없더군요.석류 두 개와 누군가 만들어 놓은 꽃이 아름답더군요. 한참을 쳐다 봤네요.저기 절을 하고 있는 저 분은 제가 절 전체를 천천히 돌아보는 동안 계속 저렇게 절을
대만 식도락 여행 대만 스린야시장 지파이 외 추천 먹거리
By 트래블러버의 맛있는 여행 | 2024년 5월 24일 |
꽃보다 하늘라인 (대만 타이페이 4편)
By 차이컬쳐 | 2013년 12월 21일 |
지난번 타이페이 여행기 3편에 이어 4편을 적어 봅니다. 3편의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클릭! 3편에 Taipei101 의 35층 스타벅스에서 야경을 본 후 士林夜市。 야시장을 왔습니다. 어딜 가나 야시장은 볼 거리가 풍부합니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 과일들이 많네요. 탕후루는 이제 아시죠? 지지난주 상해 갔을 때 하나 사서 먹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엔 비닐포장 씌여서 나오니까 가급적 비닐포장 있는 걸로 드세요. 현지 친구가 이 집도 유명하고 맛있다고 해서 먹어 보았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남대문시장 같은 느낌입니다. 여기 우상단 표시대로 식당가를 내려가니까 식당들이 많더군요. 다양한 먹거리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런 고동류에 crazy 하는 저로서는 안 먹어 볼 수가 없더군요. 지금 한창 배 고
까오슝의 임시야시장 풍경
By 차이컬쳐 | 2017년 8월 15일 |
까오슝의 어느 임시야시장 풍경입니다. 상설야시장이 아니라 특별한 날에만 생기는 야시장인데요. 아무래도 타이베이에 살고 있다보니, 가끔 남쪽의 지방으로 여행가서 돌아보는 야시장의 느낌이 색다릅니다. 면적이 넓기로는 타이중의 펑지아야시장이 꽤 넓었던 것 같구요. 느낌은 타이난의 어느 야시장이 좋았었고, 화련, 까오슝, 이런 도시의 야시장들도 재미있었습니다. 컨딩의 도로변 따라 열리는 야시장도 인상에 남았구요. 아무튼 그 지역을 놀러가면 야시장은 꼭 가 보는데 가는 곳 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다양한 재미가 있습니다.먹거리도 많지만, 이런 다양한 놀거리도 많은데요. 위에 보이는 이런 마작류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안 해 봤네요. 이런 류의 게임장은 대체로 좀 아름다우신 젊은 여자분들이 패를 섞어 주는 일을 하시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