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 여행 숙소 추천 프라하 호텔 마마쉘터
By 소래비로에 오래된새댁 | 2022년 6월 9일 |
121024_프라하 아침
By +KIMJUL | 2012년 11월 5일 |
구시가에 도착한 시간은 10시였다. 이미 밤 늦은 시간이라 펍이나 늦게까지 하는 레스토랑 말고는 대부분 문을 닫을 시간이었고, 거리의 사람들도 대부분 취해 있는 것 처럼 보였다. 캐리어가 울퉁불퉁한 돌 바닥에서 내는 소리는 탱크 소리보다 크게 느껴졌다., 서양인들 가득한 거리에서 눈에 띄고 싶지 않았지만 시끄러운 가방을 가지고 같은 길을 몇번이나 도는 동양 여자를 사람들은 약간 걱정스러운 눈으로 쳐다 봤던 것 같다. 누구보다 지도를 잘 읽는다고 자신 했건만,. 구시가의 길들은 사방이 아닌 팔방쯤으로 뻗어있었고 건물은 죄다 삼각형에 길은 직각이 전혀 없다고 자신할 수 있을 정도였기 때문에 지도로 도저히 호스텔을 찾을 수가 없어서 쌀쌀한 시내를 돌고 돌았다.. 경찰에게 길을 물어봤지만 아까 갔
체코 프라하 여행코스 구시가지 하루에 돌아보기
By 와그잡의 트래블홀릭 | 2018년 9월 17일 |
프랑크푸르트 교환학생, 체코 여행 다섯째날 - 프라하의 인근도시, 쿠트나 호라
By 덕소청년 | 2013년 10월 14일 |
체코 5일간의 여행기를 쓰는데 몇 달이 걸렸는지 세기조차 힘들게 되어버렸다. 요 며칠간 의욕이 붙어 글들을 정리하는 데 속도가 붙었었는데, 주말이 되니 몸이 나른해지면서 잠이나 자고 싶고 하는 바람에 결국은 이제서야 체코여행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넷째날에 비가 많이 왔었지만 저녁부터 잦아들기 시작했었고, 다섯째날 아침에 일어나니 하늘이 좀 어두컴컴하긴 했지만서도, 그런대로 여기저기 다닐만 한 정도는 되는 것 같았다. 오후에 프랑크푸르트로 돌아가는 버스가 있었기 때문에, 오전 일찍 중앙역으로 가서 해골성당으로 유명한 쿠트나 호라 (Kutna Hora)로 재빠르게 구경을 갔다 오기로 했다. 쿠트나 호라로 가는 기차. 체코의 기차도 나쁘지 않았다. 좌석시스템도 도이체반과 거의 비슷했던 것으로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