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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노트북 답사기 (1)
우린 누구나 물건에 얽힌 추억 하나쯤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시계에 얽힌 추억이 있을 수도 있고 또 어떤 사람은 카메라에 얽힌 추억이 있을 수도 있겠죠. 저 같은 경우에는 전자 기기에 관심이 있고 많이 쓰다보니 주로 추억도 전자기기에 얽혀있는게 많습니다. 전 떠올려보니 유독 그 중에서도 노트북에 얽힌 추억이 많았습니다. 생산 도구라는 노트북이라는 물건의 특성 때문이지는 모르겠지만, 유독 인생의 변곡점마다 같이했던 노트북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썼던 노트북들과 얽힌 추억들을 되짚어 볼까 합니다. 1. P1510 (2006 ~ 2010) 제가 처음 노트북을 쓰기 시작한건 2006년입니다. 2006년부터 지금까지 노트북을 쓰고 있으니 11년 정도 써왔던 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