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L》(Faster Than Light)
By THE PART-TIME BLUES | 2014년 7월 11일 |
![《FTL》(Faster Than Light)](https://img.zoomtrend.com/2014/07/11/a0383737_53bf89a149d3a.jpg)
1902년 영화 《달 세계 여행》부터 1968년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까지 인류는 달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난 우주에 대한 막연한 경외심이 있다. 우주를 묘사하는 것만 봐도 멋지다. 하얗고 검고, 조용하고, 현대적이고, 둥둥 떠다니니까. TV 애니메이션 《카우보이 비밥》이나 슈퍼패미컴판 비디오 게임 《제4차 슈퍼로봇대전》의 영향 때문만은 아니다. 우주에 덤비는 사람들이 항상 최신 기술로 무장해서 그럴 지도 모른다. 게임 FTL도 우주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FTL은 플레이어는 우주연합군의 마지막 희망이 되어 반란군 추격대를 뿌리치고 반란군의 약점을 적은 기밀 문서를 가져다주(는 건 안 나오고 결국 보스 함선을 무찌르)는 이야기다. 게임이 배틀스타 갤럭티카나 스타트렉 등 우주를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