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 오브 쉴드 401, 402
By 멧가비 | 2016년 10월 11일 |
![에이전트 오브 쉴드 401, 402](https://img.zoomtrend.com/2016/10/11/a0317057_57fce80929978.gif)
아무래도 나오는 인물이 인물이니만큼 역대 가장 CG가 많이 들어가는 시즌이지 않을까 싶다. 의외였던 건, 고스트 라이더 변신 장면은 첫회에만 나오고 시즌 막바지에나 또 나올 줄 알았는데 나름대로 2회에도 변신하긴 하더라. 물론 슬슬 변신 횟수 줄일 것 같긴 하다. 딱 변신 장면 까지는 좋은데 역시 시원한 맛은 없다. 고스트 라이더가 이렇게 깨작대는 놈이었던가. 본격적으로 등장만 시켜놓고 답답하게 굴리느니, 차라리 시즌 전체를 고스트 라이더의 탄생에 촛점을 맞췄으면 어땠을까 싶다. 시즌 초반부터 이 얘기, 저 얘기 동시에 산발적으로 진행해서 산만한 것도 여전하다. 심지어 인휴먼 스토리도 완전히 놓지 않은 것 같던데. 시즌 횟수 줄이고 한 두 가지 이야기만 진득하게 하면 더 재미있을 것 같은데 이
"앤트맨 3" 각본가가 결정 되었었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6월 11일 |
뭐, 그렇습니다. 앤트맨 시리즈는 일단 앞으로 계속 나와야 하는 상황이니, 그렇게 놀라울 일은 아니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이번에 추가된 각본가는 제프 로베네스 라는 양반입니다. 이미 마블 코믹스에도 참여한 경력이 있기도 하죠. 하지만 아주 강력한 작품의 제작자이기도 합니다. 워버러버덥덥!
"블랙 위도우" 스페셜 영상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3월 23일 |
이 영화의 경우에는 좀 묘하게 다가오고 있기는 합니다. 페이즈 단위의 이야기를 벗어나서, 드디어 과거 이야기로 돌아가는 면모도 있다고 해서 좀 궁금한 것도 있어서 말입니다. 물론 아쉬운 마음이 더 큰데, 잘 나올 것은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스칼렛 요한슨이 새로 나오기 힘든 상황이 되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코믹스의 전례를 보고 있으면, 인기가 정말 좋으면 어떻게 하건 살려낼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약간 아쉬운게, 저는 정통 스파이물이 되길 기대 했거든요. 마블판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를 바라는 사람중 하나라;;; 그럼 영상 갑니다. 영상은 멋지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