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2016)
By 히어로무비 | 2016년 11월 1일 |
![닥터 스트레인지 (2016)](https://img.zoomtrend.com/2016/11/01/b0175778_58184978c8996.jpg)
닥터 스트레인지 Doctor Strange (2016)2016년 10월 25일(국내)감독: 스캇 데릭슨출연: 베네딕트 컴버배치, 레이첼 맥아담스, 매즈 미켈슨, 틸다 스윈튼, 치웨텔 에지오포 사실 내용은 그리 많지 않다. 누가 해도 간단히 정리할 수 있을 정도. 그것을 시각효과와 A급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충분히 메울 수 있었다. 화제의 시각효과가 새롭고 대단하긴 했지만, 그쪽으로는 어지간해서 감흥을 느끼지 못하는 터라 그냥 그런가 싶었고, 인물 중심으로 보기로 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기대하고 예상하는 그대로의 연기를 제대로 보여줬다. 설명이 필요없다. 후진 주차 손짓으로 포털을 여는 연습을 할 때엔 귀엽기까지 했으니. 믿고 보는 베네딕트... 레이첼 맥아담스는 듣기보다는 많이
또 영화로 나왔다. [파워레인저](Power Rangers) 리부트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6년 10월 9일 |
![또 영화로 나왔다. [파워레인저](Power Rangers) 리부트](https://img.zoomtrend.com/2016/10/09/e0050100_57f9ac8e67b85.jpg)
1995년에 개봉한 [파워 레인저](Mighty Morphin Power Rangers: The Movie)에 이어 애니메이션 [파워 레인저]가 리부트됐다. 어린이들한테는 인기 짱이었지만 성인 관객에게 어필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뭐 이런 슈퍼히어로물이 요즘에는 스토리보다 CG만 좋으면 반은 먹고 들어가니까. (검색해 보니 1995년에 개봉했던 그 구린 영화도 예산의 네 배가 넘는 수익을 올렸더라;;) 예고편을 보니 시간 때우기 용으로 딱 좋을 듯함. 2014년 'Shower'로 이름을 알린 래퍼 베키 지(Becky G)가 옐로 레인저 역을 맡았다. 'Shower' 이후 히트곡이 없어서 원 히트 원더로 기억되겠구나 싶었는데 할리우드에 진출하게 됐네. 그런데 트레일러에 우울한 팝, R&
데드풀 2 - 그래, 이게 그런 느낌 이구나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5월 19일 |
![데드풀 2 - 그래, 이게 그런 느낌 이구나](https://img.zoomtrend.com/2018/05/19/d0014374_5ae30e0919e56.jpg)
이 영화도 드디어 개봉합니다. 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서 좀 걱정되는 면도 있기는 해서 말입니다. 사실 이 영화에 관해서는 그냥 닥치고 봐야 한다는 생각이 더 강하기는 합니다. 마블에서 온갖 히어로들이 휘몰아친다고 하더라도 이쪽이 더 기대되는 개인적인 성향도 있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 영화가 참 미묘한 길을 가는 바람에 희대의 배우 개그가 성립 해버리는 상황까지 와서 말이죠. 그만큼 이 영화는 제게 너무 좋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전작의 연출을 맡았던 “돈만 많이 받는 초짜”인 팀 밀러는 결국 이 영화에서 떠나갔습니다. 연출상의 견해차라고 기사가 났었죠. 배우이자 제작자인 라이언 레이놀즈가 1편에 이어서 강렬한 개그로 이뤄진 영화를 바란다
타노스가 주인공!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Avengers: Infinity War, 2018)
By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 2018년 4월 26일 |
![타노스가 주인공!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Avengers: Infinity War, 2018)](https://img.zoomtrend.com/2018/04/26/c0034770_5ae186f749c01.jpg)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Avengers: Infinity War, 2018) (스포일러 있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19번째 작품이자 어벤저스 시리즈 3번째 작품. 그리고 최초의 영화인 '아이언맨'으로부터 벌써 10년을 맞이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마블 슈퍼히어로 영화의 개봉은 매년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이기도 하지만 벌써 세월이 이렇게 흘렀나 느끼게 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이번 영화는 너무 많은 슈퍼히어로가 나오고, 각자의 입장이 다르다보니 대체 영화 속에서 어떻게 풀어갈 지 궁금했다. 어떤 특정 히어로에게 편중하지 않고 골고루 각자의 사정과 액션을 보여줘야 할텐데 대체 어떻게? 정답은 '타노스가 주인공'이었던 것 같다. 이번 영화는 타노스라는 한 외계인이 막강한 힘을 지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