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
By ^@#%&$ | 2012년 4월 14일 |
요즘 오디션 프로그램 많지? 그걸 판타지로 옮기면 이지경... 하고 싶은말은 많지만, 그냥 짧게 정리.. 꼭봐라 두번봐라. 별 5점 만점에 4점 드림. CG가 어색하지 않은 영화는 오랜만인듯 : )(물론, 기차라던지 캐피털 이라던지 어색한 부분을 찝어내라면 찝어낼수도 있긴 하지만.. ㅎㅎ;;) 마지막에 그렇게 끝내버려서 0.5점 깍았음.. ㅎㅎ; 소설책을 사봐야 하나... 으흠.. 라이온게이트 (호랑이굴...!!) 지켜보겠음 : )
장르만 로맨스
By DID U MISS ME ? | 2021년 11월 27일 |
감정과 관계는 엄연히 다른 것이다. 우정욕을 느꼈다고 해서 무조건 친구가 될 수는 없듯이, 사랑 또한 마찬가지다. 아니, 우정보다 더하지. 마음 속에 사랑이란 감정이 싹 텄다 해서 그게 무조건 연인이라는 관계로 발전 되지는 않으니. 때때로 사랑은 한 방향으로만 흐른다. 그리고 그 점이, 우리가 인생을 어렵다 느끼게끔 만든다. 바람나 이혼 했으면서 또 전처와 침대에서 뒹굴뻔한 유명 작가, 그리고 그 전처를 사랑하게 된 그의 오래된 친구, 콩가루 부모 아래에서 사랑에 대해 키워가던 불신을 옆집 아줌마 때문에 뒤집어 생각하게 된 아들, 여기에 유명 작가 주인공을 사랑하게 된 동성애자 제자까지. 전체적인 맥락과 캐릭터들 사이의 얽히고설킨 그물망만 놓고 보았을 때, <장르만 로맨스>는 전형적인 스크
<링컨> 보편적 가치와 진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다
By 새날이 올거야 | 2013년 3월 8일 |
![<링컨> 보편적 가치와 진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다](https://img.zoomtrend.com/2013/03/08/b0075091_513934a0000f0.jpg)
지난주 예정되어 있던 시사회가 극장 측의 기술적 문제로 인해 상영이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덕분에 한 주 늦은 3월 7일에서야 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시사회장으로 가는 길의 대기는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요즘 중국에서 한창 이슈화되고 있는 맹독성 스모그까지는 아니었지만, 미세먼지 등이 잔뜩 끼어 주변을 온통 부옇게 만들어 놓은 바람에 숨쉬기가 겁이 날 정도였습니다. 숨쉬기.. 평소엔 잘 의식 않는 우리 몸에서의 자연스런 생리 활동입니다만, 이렇듯 무언가 제약 조건이 주어질 때면 비로소 그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것이지요.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니 평등이니 하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 또한 마찬가지 아닐까 합니다만... 영화 '링컨'은 노예제도 폐지를 통한 인
"이웃집 스파이"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5월 25일 |
이 타이틀도 미국에서 샀습니다. 국내에서도 할인행사를 하긴 하는데, 7달러의 벽을 깨진 못했거든요. 표지 디자인은 사실 국내와 별반 차이는 없습니다. 서플먼트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애초에 코미디 영화니까요. DVD가 같이 들어 있습니다. 중기 타이틀 어디쯤이어서 말입니다. 디지털 코드는 종이에 나왔습니다. 사실 뒤집어 찍어야 하는데, 항상 그렇듯이, 그거 지우기 귀찮아서 말이죠. 뭐, 그렇습니다. 이 영화 굉장히 웃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