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Break] Costa Rica - part 5 : Gardens in Los Lagos
By "It's really something." | 2012년 4월 18일 |
![[Spring Break] Costa Rica - part 5 : Gardens in Los Lagos](https://img.zoomtrend.com/2012/04/18/d0059907_4f8e55fc220e3.jpg)
자유 시간을 이용해 둘러본 Los Lagos의 정원과 농장들(Gardens and Farms). 거대한 리조트 안에 악어, 도마뱀, 거북이, 나비 등등이 살고 있고 화원도 있어서 산책하기 좋다. 이 빨간 꽃은 코스타리카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것인데, fake bird 라나 뭐라나 하는 이름이다. 얼핏 보면 꽃잎이 새의 부리처럼 보인다. 거북이 귀엽다 *_* 알록달록한 나비들이 많았다. 자꾸 날아다녀서 사진 찍기는 힘들었지만. 도마뱀! 엄청 신기하고 빠르게 움직인다. 정말 TV에서 봤던 것마냥. Fortunately 날씨가 좋아서 화산 전망도 제대로 볼 수 있었다. yay! 좋은 리조트에서 묵게 될 때는 비싼 숙박비를 지불하는만큼 리조트 시설을 십분 백분 활용해야 돈이 아깝지 않다. 침대에 누워서도
[코스타리카] 4개국 단원들의 시범 연습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10월 31일 |
![[코스타리카] 4개국 단원들의 시범 연습](https://img.zoomtrend.com/2016/10/31/d0143479_58171e225eeac.jpg)
2016. 10. 12(수) - 13(목) / Pavas, San Jose 파라과이, 볼리비아, 페루, 도미니카공화국4개국에서 모인 단원들의 첫 시범 연습 현장.코스타리카에서 큰 태극기를 보게 될 줄이야.이런 걸 볼 때면 태권도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곳이 1,000미터가 넘는 고지대라서 적응에 조금 애를 먹고 있는데페루나 볼리비아에서 온 단원들은 고도가 낮다고 하네.섬나라인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온 우리는 시간이 필요해.발차기 몇 번만 해도 숨이 확확 차 오른다. 좀 외곽에 위치한 협회(?).운동하기에 딱 좋은 공간이다.태권도 용품도 바로 구매가 가능한 곳.
<크롤> 간만에 쫄깃한 스릴 재난 액션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9년 11월 19일 |
재난 영화 단골 소재인 플로리다 허리케인에 거대 악어까지 등장하는 리얼타임 재난액션 <크롤> 시사회를 다녀왔다. 일단 최악의 상황 속에 고립된 주인공이란 것부터 이미 공포감이 최고치를 달하고 매우 실감나는 허리케인 속 장면들이 초반부터 으스스함을 자아내며 엎친데 덮친 주인공이 끝까지 살아남기 위해 상상하기도 싫은 최악의 순간을 하나하나 뚤고 가는 과정이 생생하게 전개되었다. 심장 건강상 매우 오랜만에 보는 스릴러라 그랬는지 모르나 매순간마다 그야말로 초긴장 속을 조마조마해 하며 지켜보니 쫄깃한 스릴감이 매우 컸으며 저절로 온몸에 힘이 가며, 가냘픈 몸매의 주인공 카야 스코델라리오와 한 몸이 된 것 마냥 뚫어져라 장면들을 주시하며 응원을 하며 보았다. 흥미진진한 오락 액션의 전형적인
[Spring Break] Costa Rica - part 5 : Britt Coffee Tour
By &quot;It's really something.&quot; | 2012년 4월 18일 |
![[Spring Break] Costa Rica - part 5 : Britt Coffee Tour](https://img.zoomtrend.com/2012/04/18/d0059907_4f8e5fdf89ed9.jpg)
떠나기 전날은 일정이 꽤 널널해서, 이동, 이동, 이동, 그리고 커피 공장 투어 하나 뿐이었다. 그리고 다시 산호세로 이동. Britt 이라는 유명한 커피 공장 투어다. 코스타리카 곳곳의 기념품점에서 볼 수 있는 브랜드. 커피는 원래 에티오피아에서 시작된 것이고... 아라비카종과 로부스트종이 있는데 현재 전세계에서 재배되는 커피의 90%래나 80%랬나 아무튼 majority는 아라비카종. 아라비카종이 향도 맛도 더 좋다. ... 사실 나는 원래 커피 관련된 책을 한두권 읽어서 대충 지식이 있기에 별로 투어에 대해 기대도 안 했다. 한 명은 마리오, 그리고 또 한 명은 누구라더라, 암튼 영어랑 스페인어로 번갈아가며 설명을 한다. 영어를 하긴 하지만 모국어만큼 자연스럽게 들리는 건 아니다보니, 두 가지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