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시 장인: 지로의 꿈 _2016.2
By 23camby's share | 2016년 3월 18일 |
정점에 선다는 것은 어려운 것이며정점에서 정수를 향해 가까워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이다. 잠만 쳐자도 70년동안 하는건 힘들텐데정수를 얻기위해 한 가지를 70년동안 반복하는건어찌되었건 존경받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함. 사실 크게 감동을 받거나 새로운 영감이나 자극을 받은건 아니지만70년이라는 세월에 어쩔 수 없다. 필견! 의 가치가 있는 다큐라고 보기는 힘들지만70년의 세월을 다루고 있니이걸 보는게 시간낭비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죄책감이 들 정도다. 근데 진짜 보는 동안에는 별 감흥은 없었다는게 반전. 한줄감상 : 70년동안 꾸준한 것에 대한 존경 +최고가 되는 사람들의 공통점첫째, 진지한 자세로 임한다.둘째, 자신의 기술을 향상시키길 원한다.셋째, 청결넷째, 남에게 협
교토
By 프리카 | 2017년 7월 18일 |
교토시는 일본 혼슈 중앙부에 있는 도시이다. 한국 한자음은 경도시라고 읽는다. 인구는 약 150만 명이고 예전에 일본의 수도였다. 현재는 교토 부(京都府) 중앙부에 있는 부청 소재지이고 게이한신 도시권의 일부이다.현재는 헤이안 시대의 문화가 남아있는 절, 신사, 역사 유적지와 벚꽃, 단풍 등의 볼거리가 많은 관광 도시로서 세계적으로 알려지고 있다.지방색이 분명하여 교토 시민들은 이 곳에 3대가 살지 않았으면 토박이로 인정하지 않을 정도이다. 교토에는 6,7세기부터 한반도와 중국 대륙에서 도래인들이 정착하였다. 8세기에 강력한 불교 신자들이 황실의 직무에 관여하게 되었고 일본 천황은 불교의 영향력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으로 수도를 이전하였다. 관광업 또한 교토 경제의 커다란 기반을 형성한다. 도시의 문화 유산
17년 7월 일본 오사카 5박 6일 가족여행 - 2일차
By 쾌청모멘트의 쾌청한 하루 | 2017년 8월 5일 |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출발하게 된 가족 일행. 오늘의 목적지는 교토가 되시겠다. 교토 여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지는데 금각사로 향하는 루트와 기요미즈데라(청수사)로 향하는 루트가 그것이다. 무리하면 두 개 다 가볼 수는 있겠지만 저녁까지 시간을 써야할 것이고 매우 힘들어지기에 그닥 추천하지는 않는다. 보통은 좀 화려해보이고 잘 알려진 금각사로 향하지만 우리 가족은 이미 10년 전에 보았기에 패스. 대신 일본 사찰 중에서 그렇게 그림이 된다는 기요미즈데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그 날 교토의 날씨는... 내가 체험한 일본의 여름 중 가장 더웠던 것 같다. 열차를 타고 가와라마치역에 도착하고 나서는 곧장 7번 출구를 찾았다. 정보를
2016.8.14. (8) 부슬비 내리는 밤, 조금은 익숙한 고베(神戶)시내 구경. / 칸사이(関西)2016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6년 8월 14일 |
(8) 부슬비 내리는 밤, 조금은 익숙한 고베(神戶)시내 구경. . . . . . . 나는 고베 시내를 많지는 않아도 몇 번 와본 적이 있어서 약간은 익숙하다...라고 생각하고 있지만,어른들은 처음이라 식사를 하고 바로 돌아가기 전에 시내 구경을 살짝 시켜드리기로 했다.산노미야 역 북쪽의 키타노이진칸은 이미 밤이 늦어 모든 건물들이 다 폐장하고 상점가도 문을 닫았음은 물론밤의 짧은 시간동안 북쪽까지 돌기엔 시간이 여의치않아 고베 타워가 있는 남쪽 지점만 돌기로 했다. 남쪽 방향으로 내려가는 도중에 발견한 고베의 유명한 빵집 '이스즈 베이커리' 공교롭게도... 일부러 의도한 것은 아니었는데, 예전 2012년 처음으로 고베에 올 때 만났던 그 위치 그대로의 빵집.1946년부터 역사가 이어져 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