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데스데이>-호러와 코미디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By B급 블로그:I M Holic | 2018년 3월 3일 |
대학생인 트리는 자신의 생일날 낯선 방에서 눈을 뜹니다.전 날 있었던 파티에서 술을 퍼마시고 떡이 되어 다른 남학생의 기숙사 방에서 눈을 뜬 것.그래도 착한 남자 주인공인 그녀에게 아무런 손을 대지 않았고,아빠의 끈질긴 연락을 무시하며 그녀는 그날 밤 자신의 생일 파티에 가던 도중 학교 마스코트의 가면을 쓴 괴한에게 살해당합니다. 다시 눈을 떠보니 아침에 눈을 떴던 기숙사 방.똑같은 말을 하는 남자 주인공.그리고 문 밖을 나서니 봤었던 똑같은 일들의 똑같은 반복. 영화 속 여주인공은 타임 루프에 갇혀 똑같은 하루를 반복하고,계속해서 다른 방식의 죽음을 겪게 됩니다.더 이상 당할수만은 없었던 주인공은 범인이 누군지 밝혀내기로 마음먹는다는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다지 '무섭다' 는 느낌은 크게 받지 않았
유원지 호러 영화, "としまえん"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4월 21일 |
오랜만에 일본 호러 영화 입니다. 솔직히 별 기대는 안 되지만 말입니다. 도시 전설을 다룬 작품이라고 하더군요.
여성판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는 별로다
By 훼드라의 세상만사 | 2018년 4월 3일 |
벌써 한 수년전에 있었던 것 같은데, 어떤 TV 상품광고 멘트에 이런게 있었다. 한 7세 미만의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있는데 여자아이가 사뭇 시샘난다는듯한 어조로 어떤 결기마저 띠면서 ‘오빠가 하는건 다 할거야 !!!’ 이러는 모습. 문득 ‘페미니즘’이란것도 그 본질이 이런 것 아닐까 하는. 오빠(남자)가 하는 것은 자신(여성)도 다 해보고 싶다는. 그것이 참정권 요구에서부터 시작 여성의 사회진출, 남자들이 주로 하던 직종에의 진출을 넘어서 사회적 지위라던가 정치권력,CEO와 같은 리더 심지어 이젠 남성 위주로 만들어진 신의 영역이라던가 인간의 의식구조마저도 여성위주로 바꾸고픈 그와같은 의지가 아닐지. 헌데 문득 생각난게 80년대 있었던 어느 코미디 꽁트였다. ‘네로 25시’라는 정치와 세태를
[스팀] 러브크래프트 퀘스트 – 어 코믹 게임 (Lovecraft Quest - A Comix Game.2018)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3년 1월 27일 |
2018년에 러시아의 인디 게임 개발사 ‘OGUREC APPS’에서 스팀용으로 만든 퍼즐 어드벤처 게임. 내용은 뉴잉글랜드로 향하는 배에 탑승한 주인공(디폴트 네임 없음)이 폭풍우를 만나 배가 침몰한 뒤, 홀로 살아남아 외딴 섬에 상륙했는데. 그곳에 이름 모를 고대 신전이 있어 그 안에 들어가 태고부터 존재해온 외우주의 사신들과 조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타이틀 그대로 러브크래프트 신화를 베이스로 한 작품으로, ‘쇼고스’, ‘딥 온’, ‘데이곤’, ‘크툴후’ 등 러브 크래프트 신화의 크치려들이 등장한다. 부제인 ‘어 코믹 게임’이 본작의 스타일을 정의하는 말인데. 게임 그래픽이 미국 코믹스 스타일 정도가 아니라, 아예 코믹스를 게임 화면으로 옮겨놓고서, 페이지 단위로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