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재스민 - 스포 있음~
By 초록불의 잡학다식 | 2013년 10월 1일 |
우디 앨런의 영화라는 것만 알고 누가 나오는지도 모르고 갔습니다. 예매는 아내가. 거의 케이트 블란쳇의 독무대더군요. 연기력 대단합니다. 초상류 사회에서 살다가 남편의 부정이 탄로나면서 쫄딱 망하고 알거지가 된 여자의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뉴욕에서 샌프란시스코 동생네 집으로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도 습관적으로 1등석을 끊는 여자. 여행 가방은 루이비똥, 들고 다니는 백은 에르메스, 옷은 샤넬... 동생과 혈연관계는 없습니다. 둘은 같이 입양된 사이고 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언니 재스민은 항상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동생 진저는 찬밥 신세였죠. 심지어 동생 남편의 로또 당첨금마저 남편의 사기극에 몽땅 날려먹었는데도 착한 동생은 갈 곳 없는 언니를 비좁은 자기 집에 받아들여줍니다. 동거하기로 한 남자
넷플릭스 19영화 추천 365일 남주 미켈레모로네
By Der Sinn des Lebens | 2020년 12월 18일 |
드디어 돌아왔다! "Sin City : A Dame to Kill For"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4월 17일 |
이 영화는 그동안 나온다는 이야기만 있고 계속해서 수면 위로 부상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1편이 굉장히 잘 되었고, 이후에 그라인드 하우스가 비평적으로 성공을 거뒀으며, 마셰티로 감독이 자신의 똘끼를 제대로 보여주는 상황이 계속 이어지면서 아무래도 이 작품이 희생되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었죠. 하지만 결국에는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가는 분위기가 되었고, 드디어 속편이 나오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일단 분위기는.......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 영화도 다시 드림팀 분위기가 되었네요.
"한산 : 용의 출현" 포스터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7월 22일 |
이 작품도 슬슬 공개 직전입니다. 이미 예매는 해놨죠. 다만, 일반관에 말입니다. 나름 잘 나왔다는 이야기가 많기는 한데, 이상하게 그다지 안 땡겨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