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배달부 키키] 황혼의 경계에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7월 6일 |
이미 유명한 작품이지만 OST 등으로만 접하다 이번 재개봉으로 극장에서 본 키키입니다. 30년 전의 작품이라 시작할 때 토토로 마크가 아니네요. 13살이 되면 마녀가 없는 마을로 홀로 떠나 살아가야하는 이야기로 상당히 독특합니다. 아이가 일하고 살아가는 작품이 많기는 했지만 마녀라는 점에서 기술의 시대로 넘어가는 황혼기라 재밌네요. 아련하기도 하고 당시에 봤다면 다른 감성이었을지도 모르겠지만 ㅎㅎ 이제라도 보기를 잘 한 것 같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떠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거의 없는 키키의 모습은 부럽기까지하던~ 새롭게 시작해야하는 시기에 봐서 그런지 좋았습니다. ㅎㅎ 많이 듣던 OST들이 많이 나와서 ㅜㅜ 일에 대한 로망을
"기생충"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5월 4일 |
이 영화도 이제 공개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기대하면서도, 좀 무섭게 다가오는 영화죠. 일단 분위기는 정말 강렬할 것 같긴 합니다.
007 스카이폴(SKYFALL, 2012)
By 이한강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7년 4월 25일 |
▶ 감독 : 샘 멘데스(Sam Mendes)▶ 출연 배우 : 다니엘 크레이그 (제임스 본드 역), 하비에르 바르뎀 (실바 역), 주디 덴치 (M 역), 랄프 파인즈 (말로리 역)▶ 제작 국가 : 영국, 미국 전혀 다른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첩보원이 나온다는 이유로 난 이 영화 역시 본 레거시(The Bourne Legacy, 2012)와 같은 재미를 선사할 줄 알았다.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말이다.(본 레거시 정말 실망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하지만 20여 편의 시리즈가 만들어져서 그런가 역시 명불허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재미가 있었다. 솔직히 본 레거시는 기대가 컷던 만큼 재미가 없어서 실망을 많이 했기 때문에 아쉬운이 컷는데 이 영화는 기대가 없어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누가봐도 느낄만큼 재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