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칸] 에서의 마지막 밤 - 거리 구경, 숙소 라운지 콘서트
By #include <exception.h> | 2018년 9월 24일 |
내일이면 집에 가야 하는군요 흐흑 슬퍼라 하지만 괜찮습니다 어차피 또 오면 되기 때문에.. 진짜 처음 왔을 때에는 가기 전날이면 너무 아쉬워서 새벽까지 있는 거 다 해보고 뽕 다 뽑고 막 돼지처럼 먹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냥 ㅇㅇ이핑계로 다음에또옴~ 안녕~ 하고 일찍 자게 되네요. 18년 홋카이도 여행기: 홋카이도댓글과 관심은 게으른 블로거에게 많은 힘이 됩니다 ㅠㅠ 아칸 호수 상점가에서 많이 팔고 있는 마리모. 꺼라 위키에서 보니 사실 유사 마리모라고는 합니다만 암튼 비슷하게 생겼으면 된 것 아닐까요? 한국까지 들고 오기 힘들어서 살 엄두는 안 나지만 하나 들고 와서 집에다 놓고 맨날 쳐다보고 싶네요. 여러 가지 종류의 말보로 아이코스
홍차 한 잔으로 시작하는 하루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7년 5월 30일 |
티컵에 마시는 우아한 그거 말고 아무 유리잔에다 무한리필로 담아먹는 냉홍차(...) 오늘도 절찬 누마즈 하고 있습니다! 우치우라는...이번엔 포기하고, 일단 누마즈 상점가 근처를 돌죠. 참고로 하필이면 수요일에 쉬는 가게가 많습니다 ... 젠장 그럼 천천히 돌면서 이것저것 소개해보죠-
러브라이브 - 스탬프를 찍기 위한 유람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7년 8월 23일 |
날씨 진짜...자비 없네...... 그러나 멈추진 않습니다! 누마즈는 이렇게 좋은 날에 다니면 무지 예쁘거든요. 이번 여행의 목적 중 하나라면 스탬프 투어입니다. 원래 누마즈 9개소에 있었던 스탬프가 무려 21개소로 늘었거든요... 그 중에서 스탬프 2종은 완전 기간한정! (누마즈 나츠마츠리 / 네오파사 누마즈) 그런 걸 놓치면 평생의 후회가 되지 않겠습니까 아까 네오파사 누마즈에서 요시코 스탬프 찍고 나츠마츠리도 같이 찍고 오후의 태양빛을 뒤집어쓰면서 2km 쯤 걸어서 신선관에서 스탬프 클리어 절 이젠 잘 알고 계시는 신선관 난슨 아주머니께 요런 것도 받습니다. 아아...이 항구 분위기 너무 좋네요... 오늘은 평일인데도 누마즈 전체에 이래저래 사람이 많았습
일본 간사이 역덕 여행 4일째 (5) - 나라 공원, 나라 국립 박물관, 도다이지.
By Romancer's place 설원의 별장 | 2014년 2월 15일 |
JR을 타고 달리고 달려 도착한 곳은 나라! 때마침 쾌속이 와주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어째 차 기다리는 시간도 없고 운이 들어맞네요. 나라 역 앞에서. 나라 시는 거지반 공원이라고 해서 그다지 넓지 않을 줄 알았는데.... 뭐야 몰라 무서워 엄청 넓었습니다(....) 여행에 익숙한 분이시라면 버스정류장을 찾아 타는 것을 추천. 하다못해 캐리어는 코인 로커에 넣어버리는 것이 좋을 듯해요. 캐리어를 끌고 나라 공원까지 가면서 얼마나 탄식했는지 모릅니다ㅠㅠ 지나가는 길에 발견한 고후쿠지 오중탑...이겠지요. 천근같은 캐리어를 끌고 가느라 보러 갈 엄두도 내지 못했지만(...) 가까스로 나라 공원 입구에 들어서자... 마침내 만났습니다. 나라 사슴. 이미 여행 전부터 유투브에서 검색해서 알았지요. Nara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