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2014)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4년 4월 11일 |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2014)](https://img.zoomtrend.com/2014/04/11/b0007603_53478247ad115.jpg)
2014년에 장형윤 감독이 만든 판타지 애니메이션. 한국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지금이 아니면 안 돼’의 장편 데뷔작으로 제작 기년이 5년이나 걸렸다고 한다. 내용은 우리별 일호가 대학로의 무명 가수 경천의 노래를 듣고 지구로 추락해 소녀의 모습으로 재탄생했는데, 실연을 당해 사람의 마음을 버리고 얼룩소가 되어 버린 경천이 소각자와 오사장한테 쫓기는 와중에 일호와 두루마리 휴지의 모습을 한 마법사 멀린의 도움을 받아 그들과 함께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일단 이 작품의 문제는 스토리가 전혀 정리되어 있지 않은 점이다.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스토리에 두서가 없다는 말이다. 본작의 세계관에서는 사람이 마음을 버리면 동물이 되고 소각자가 동물이 된 사람을 잡아다가 불에 태워서 힘을 얻는다
헤라클라스의 아틀란타 정복 / Ercole alla conquista di Atlantide (1961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21년 2월 1일 |
감독 : 빅토리오 코타파비각본 : 니콜로 파라리, 산드로 콘티넨자, 빅토리오 코타파비, 두치오 테사리, 피에르 베노이트 출연 : 렉 팍, 페이 스페인, 에토르 마니, 루치아노 마린, 로라 에프리키안, 엔리코 마리아 살레노 외AKA : Hercules Conquers Atlantis, Hercules and the Captive Women음악 : 지노 마리누지 주니어촬영 : 카를로 카르리니 편집 : 마우리지오 루치디 [헤라클레스의 아틀란타 정복]은 렉 팍이 주연을 맡은 헤라클레스 2부작의 첫 번째 영화입니다. 영화에서 헤라클레스는 아들(힐라스를 아들로 변경)과 함께 등장을 하여 아틀란티스 침몰의 큰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이전에
[스팀] 블랙 쥬얼(Black Jewel.201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2년 10월 22일 |
2017년에 ‘Oscar Celestini’에서 개발, ‘Forever Entertainment S. A’에서 스팀용으로 발매한 판타지 액션 게임. 내용은 사악한 해골 기사 ‘다커’가 ‘블랙 쥬얼’을 훔쳐가고, 그 막강한 힘으로 고대 문명의 군단을 잠에서 깨워 세력화시키자, 야만용사 ‘라이안’이 왕국의 평화를 되찾기 위해 홀로 다커 토벌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주인공이 양손대검 한 손에 들고 휘두르는 야만용사(바바리안)이라서, 게임 타이틀 화면만 보면 세가(セガ)의 ‘골든 엑스(ゴールデンアックス)’나 타이토(タイトー)의 ‘라스탄 사가(ラスタンサーガ)’ 등이 떠오를 텐데. 실제 인게임의 스타일과 게임 플레이 감각은 사이그노시스(Psygnosis)의 1987년작 ‘바바리안( Bar
코난 - 바바리안 / Conan the Barbarian (1982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21년 1월 26일 |
감독 : 존 밀리어스원작 : 로버트 어빈 하워드각본 : 올리버 스톤, 존 밀리어스출연 : 아놀드 슈왈제네거, 제임스 얼 존스, 샌달 버그먼, 벤 데이비슨, 카산드라 가비올라, 마코 외음악 : 바질 폴레두리스촬영 : 듀크 캘라한 편집 : C. 티모시 오메라 소설과 영화 모두 하이 판타지 장르의 정점에 반지의 제왕 시리즈가 있다면, 검과 마법의 정점에는 [코난 - 바바리안]이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80년대 야만인을 주인공으로한 검과 마법 장르 영화를 정리하면서 [코난 - 바바리안]을 마지막으로 선택한 이유는 대미는 최고의 영화와 함께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야만인(바바리안) 코난은 1932년 12월 위어드 테일 매거진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