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밴드 3] 첫 방송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10월 4일 |
1. 장미여관이 심사위원, 코치라서 당혹스러웠다. 정규 앨범 단 한 장, 본인들도 사실상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처지다. 나서서 누굴 평가하고 가르쳐 줄 위치가 아님에도 심사위원으로 추대되다니 새삼 인기의 위력을 실감한다. 1등만을 기억하는 이 추악한 한국에서 8강에서 탈락한 신인급의 뮤지션이 승자보다 더 좋은 대우를 받는 괴상한 현실을 목격했다. (5분 가까이 차지한 오프닝은 오버) 2. 톡식, 음악 잘한다. 피아, 두말하면 입 아프다. 하지만 진지한 음악은 많은 사람이 사랑해 주지 않는다. 지난 시즌에서 우승자들이지만 인지도는 장미여관이 짱이다. 우리나라에서 성공하려면 재미있고 봐야 한다. 3. 윤일상이 심사위원, 코치라는 점도 당혹스러웠다. 밴드를 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프로듀서로서 큰 그
2015. 08. 22 수원 vs 울산(H) 27R
By 하늘을 달리다 | 2015년 8월 27일 |
2015. 08. 22 수원 vs 울산(H) l 3:1 승 ㅣ 권창훈(2), 이상호 수원 3 권창훈(31,72), 이상호(54)울산 1 김치곤(39) 명단, 득점 관련 정보 : http://www.kleague.com/kr/sub.asp?avan=1005020000&bs_code=news1&page=2&keyword=&keyword_option=&prViewMode=view&intseq=3668& 성남전 중계를 보면서 걱정을 했다. 크게 다쳤겠다 싶던 신세계의 부상 장면. 선수들이나 스텝 전부 표정이 굳었더라. 또-라는 생각이 든 거지. 그 경기의 피로도는 여느 때의 패배 이상이었을 텐데, 아무리 상대가 요즘 엉망인 울산이라지만 삼
새로워져 돌아온 [슈퍼스타K 2016]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6년 10월 6일 |
대한민국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가 돌아왔다. 2009년 처음 전파를 탄 방송은 올해로 여덟 번째 시즌을 맞이하며 원조 오디션 대회로서 위상을 또 한 번 뽐낸다. "슈퍼스타K"는 그저 연차만 축적하지 않았다. 그동안 서인국, 허각, 울랄라세션, 로이킴 등 뛰어난 재능을 지닌 가수들을 배출하면서 신인 가수 등용문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때문에 이번에는 어떤 실력자가 나타날지 음악팬들의 기대가 자연스레 모아진다. 8년을 달려오면서 존재를 각인했지만 안타깝게도 대중의 반응은 초창기만 못한 것이 사실이다. 첫 시즌 닐슨코리아 집계 최고 시청률 8.4%를 기록했으며 두 번째 시즌에서는 18.1%라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세웠지만 그 뒤로 시청률은 계속 떨어졌다. 지난 시즌은 3%를 넘는 방송이 하나
혼례대첩 로운 6화 다시보기 지켜볼수가 없어서
By 덕빛★ | 2023년 12월 1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