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레코의 쿤타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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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제대로 설명하면, 문명 쇠퇴기에 '먹으려고 만든 계층'이라기보단 '먹어 버려도 죄가 되지 않는 인외 계층'을 설정한 거라고 봅니다. 시작은 추방된 범죄자나, 난민들을 모아두는 영역을 따로 설정한 것에서 시작됐겠지요. 이들이 공적인 보호도 인권 의식도 없는 험한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나름의 폐쇄적 커뮤니티를 유지하며 개인 자위에 힘썼을 테고, 이게 문명이 회복되어가는 시기엔 역으로 그들이 고립되는 원인이 되었을 겁니다. 자본주의 시대가 되어도, 자본가에게 '먹히는' 신세가 되는 건 여전했다...라는 투의 스탭 언급도 어디선가 본 것 같고요. 여하튼 이렇게 설정해두면 차별용어가 왜 한참 지나도 남아있는지, 왜 다른 계층과 어울려 살 경우 출신을 언급하는 걸 싫어하는지를 설명하기 쉽지요. 대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