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비티의 고증 오류 들
By 돌다리의 잡기 모음 | 2013년 10월 20일 |
우주왕복선에 탑승했던 우주조종사들도 이 영화의 엄밀한 고증에 대해서는 극찬했다. 두번이나 우주왕복선을 타고 본 영화에서처럼 허블망원형을 수리했던 마이클 마시미노 Michael Massimino는 작중 우주왕복선 묘사가 "진짜로 하나도 틀린게 없다"고 극찬했다. 그러나 엄밀히 따지면 상당한 무리수가 있기는 하다. Time지에서 나온 이 영화에서 나온 설정 중 비현실적인 부분을 지적하는 기사를 참고로 보러가기 정리해 보면, * 초반부를 보면 코왈스키만 자체기동용 로켓팩(MMU, manned maneuvering unit)을 장착하고 있고, 스톤 박사는 로켓팩이 없어 속수무책인 것으로 묘사되는데, 엄밀히 말하면 고증 오류. 1998년 이후 EVA를 하는 모든 미국 우주비행사(우주왕복선이던 우주정거장이던)
"블랙 위도우" 캐릭터 포스터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4월 7일 |
뭐, 그렇습니다. 정말 열심히 홍보가 되고 있죠. 미이라, 미드소마, 기묘한 이야기 조합이네요;;;
"레드 2"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5월 14일 |
!["레드 2"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05/14/d0014374_51807c39ed072.jpg)
레드 1은 상당히 묘한 영화였습니다. 사실 이 영화가 아주 잘 만들었다기 보다는, 소소한 재미로 잘 이끌어가는 측면이 훨씬 더 강해 보이는 쪽이어서 말이죠. 다만, 아무래도 배우진이 파괴력이 있다 보니 그 소소한 재미 역시 묘하게 다가오는 맛이 더 강했고 말입니다. 웃기는건, 이 영화 덕분에 이병헌은 또 다른 헐리우드 영화에 나오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것도 안소니 홉킨스와 같은 영화에 말이죠. 포스터도 새빨갛기는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지금 제 컴퓨터에 무슨 오류가 났는지, 영상이 제대로 안 나오는 오류가 있기는 하네요;;;
미션 파서블
By DID U MISS ME ? | 2021년 2월 21일 |
솔직히 말해보자. 이 영화를 두고 기대감을 크게 가졌던 예비 관객들은 아마 거의 전무 했을 것으로 사료 된다. 사실 예고편만 봐도 딱 답이 나오잖아. 어줍잖은 개그로 중반부까지 때우다 어설픈 액션으로 후반부 마무리 하겠지. 그런데, 막상 본 영화에는 정말 좁쌀만한 정도의 의외성이 존재한다. 문제는 그게 너무 좁쌀만 하다는 거. 영화가 하고 싶었던 것은 결국 또 <레옹>과 <아저씨> 플롯이다. 엄청난 이력을 지닌 남자가 과거를 숨긴채 평범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 그러던 와중 웬 여자를 만나게 되고, 그를 통해 모험으로 뛰어든다는 것. 그리고 그 과정에서 끝까지 숨기고 싶었던 모습으로 적들을 처단할 수 밖에 없게 된다는 것. <미션 파서블>은 세부적인 부분들을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