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스토리 4 (Toy Story 4.2019)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11월 4일 |
![토이 스토리 4 (Toy Story 4.2019)](https://img.zoomtrend.com/2019/11/04/b0007603_5dbf9c28d47b5.jpg)
2019년에 월트 디즈니에서 ‘조시 쿨리’ 감독이 만든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전작으로부터 9년만에 나왔다. (2010년에 토이 스토리 3가 나왔을 때 시리즈 완결작이 될 줄 알았지만 속편이 또 나왔다) 내용은 ‘앤디’에게 장난감을 물려받은 ‘보니’가 ‘우디’는 신경도 안 쓰고 다른 인형들만 가지고 놀다가, 학교에서 만든 인형 ‘포키’를 유난히 아꼈는데. 포키는 자신이 인형이 아니라 쓰레기라고 생각하면서 자꾸 겉돌다가, 보니 가족의 여행길에서 낙오가 된 걸. 우디가 보니를 위해 포키를 구하러 갔다가 오래 전에 헤어진 인형 여자 친구 ‘보 핍’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전작인 3편의 주제가 어른이 된 주인 ‘앤디’와 이별을 하고, 장난감 친구들의 정체성 찾기라면. 이
인사이드 아웃 [인간이 반드시 겪어야할 아픔 그리고 슬픔]
By 위키용 | 2015년 7월 15일 |
인사이드 아웃이 정말 웃기는 거는 엔딩 크레딧 다 끝나고 나면 이런게 뜬다 '모든 어린이들에게 이 영화를 바칩니다. 제발 철들지 말아줘요' 그렇지만 인사이드 아웃(이하 인사)은 그 어떤 픽사작품보다 성장과 변화의 고통에 집중하고 있다는게 아이러니하다. 이를 가장 크게 시사하는 장면은 상상속 친구 '빙봉'의 퇴장신일것이다. 특히 이른바 망각의 쓰레기장 시퀀스는 내가 인사 전파트 부분에서 제일 인상깊을수가 없었던 것은, 픽사 작품속에서 쓰레기장 시퀀스는 반등을 위한 추락이란 테마를 가지고 있다는 것. 그리고 대개 주인공들은 쓰레기장 속에 추락하지만 주변인물의 도움을 받고 부활한다는 점. - 토이스토리 Wall-E 하지만 인사의 쓰레기장 시퀀스가 특별한 점은 거기에 성찰과 희생이 더해졌다는 점이다. 앞의 2작품
모래시계 근처에도 안 간 정동진 나들이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6년 8월 5일 |
![모래시계 근처에도 안 간 정동진 나들이](https://img.zoomtrend.com/2016/08/05/f0080272_57a416474a969.jpg)
양양을 경유해서 강릉에 도착했습니다! 목적지는 정동진입니다. 거기 역에서 기차를 타고 내려갈 계획입니다. BGM : 太陽が呼んでいる 우리 파나베리는 동네 할머님들의 시중을 약 20분 정도 들어드렸습니다. 타-이요우-가 욘-데루-카-라~ 도착! 쁘렝땅은 이미 완벽하게 행락 분위기! 햇빛은 엄청 좋고, 게다가 운 좋게도 폭염특보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영동지방만 피해갔습니다! 바람도 적당히 불고 아주 토탈리 퍼펙트한 날씨네요.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고, 물이 진짜 너무나도 맑습니다. 반짝반짝☆ 세상에...이 동해의 아름다움을 보시오... 역시 해수욕장은 동해입니다. 동해가 그냥 짱이에요 물도 완전 시원한 것이... 술이 술술 넘어가더란 말이죠. 아이스 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