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 2
By Dulcet | 2022년 7월 14일 |
저녁을 신나게 먹고 방에 돌아와서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다. 늦은 저녁이라 차는 됐고 시내 나갔다가 사온 간식들이랑 맥주 마시면서 티비보기. 미역에 관한 뭔가를 보면서 엄마랑 한참 얘기했던 기억이 난다. 저게 생미역이래.. 오 그렇군, 같은. 밤에 온천욕을 즐길까 하고 나왓는데 생각보다 추워서 그냥 구경만 하고 아침에 돌아오기로 했다. 감기 걸리면 우리만 고생이니 안전한게 최고. 아침에 오는 야외 온천은 더 예쁘겟지 하고 방으로 돌아갔다. 아무리 가까운 거리라지만 이래저래 비행기도 타고 차도 오래 타는 여행은 몸에 무리가 간다. 내일도 또 움직여야 하니 일찍 하루를 마무리 하기로 했다. 겁나 무거운 이불때
2017년 6월 괌 1
By pomme | 2018년 2월 18일 |
최근 여행기부터 차곡차곡기록용. 6월의 어느날, 괌 여행기록용특가항공권성공으로 왕복9만원+추가수하물로 12만원인가에 감귤 왕복항공권get 호텔스닷컴 이벤트참여 당첨으로 웨스틴조선 2박 get 근데 같이가기로한 친구가 사정이 생겨서 못가면서 혼자가려고하다가 엄마가 같이가고싶다고 하셔서엄마는 감귤항공 안타신다고하셔서 1시간먼저 엄마는 대한항공으로 출발, 오는날은 30분먼저 도착하는걸로발권 pp카드+내카드할인으로 마티나라운지 이용. 마티나라운지는 맥주가 맛있다. 사람이많다. 문제의 감귤항공.워낙 괌 여행특성상 가족단위가많아서 어린아이가많은데내옆에 아이가 끊임없이울었다. 아이야 뭐가 문제니... 버뮤다 삼각지대처럼 한아이가 울었다그치면 옆에아이가 울고 얘가그치면 뒤에아이가울고.엄마아빠
2018 4월 방콕 1-1
By pomme | 2018년 4월 19일 |
4월6일-11일 방콕 4박6일 엄마랑.1일차. 이날의일정인천공항->수완나폼공항호텔도착후 수영하고 딸랏롯빠이2 다녀오기 아침에 들어갔는데아니 인천공항2터미널 면세점왜케작아요.. 마티나라운지는7시여는데 사람들 다 줄서있음. 모닝캄으로 칼라운지들어감.근데진짜 먹을만한거 이것뿐+라면..주류라인업 훌륭맥주도 신기하게 따라진다 한모금만 마시보려고햇는데(아침7시라)올려놓으면 바로 맥주가나오고 거품이나오게되서!! 어쩔수없이(뻥) 많이마셨다 2터미널 출국장에서 제일붐비는곳 = 스타벅스 기내식은 용서할수없을정도로 맛없었고맥주는 버드와이저 아니면 카스하이트끌레도르로 씻어냄 도착해서 수완나폼공항. fast track 서비스를 신청했다.입국하면 바로 게이트앞에서 내이름들고 기다리고있음그럼 내리면 그
후쿠오카 여행 3
By Dulcet | 2022년 7월 16일 |
엄마를 안마의자에 편하게 모셔드리고 후다닥 나와서 라면집으로 향했다. 호텔에서 너무 멀지 않아서 걸어갈 수 있어야하고 돈코츠라면 전문이어야하고 제일 중요한 맛집이어야한다는 !! 벤다이어그램 조건을 맞추다 보니 초이스가 하나 나왔다. 돈코츠라면 중에서도 엄청 진하다고 하길래 신나서 구글맵에 저장해두었던 곳! 돼지국밥 순대국밥 종류 좋아하는 입맛이라 괜찮을거라고 스스로 승인 ^^다리를 열심히 움직이면서 머리도 같이 열심히 굴렸다. 마사지의자 타임 + 엄마 낮잠 타임 + 먹는데 걸리는 시간 + 왔다갔다 하는 시간.. 예스. 가능. 파써블. 도착했는데 점심도 저녁시간도 아닌 어정쩡한 타이밍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다. 굳. 어정쩡한 시간에 온게 다행인게 웨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