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 앤 글로리] 최고의 뮤즈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0년 1월 26일 |
키노라이츠 시사로 본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페인 앤 글로리입니다. 내가 사는 피부로 강렬하게 다가왔었는데 이번 영화는 만년이 되어서 그런지 잔잔한 회고록같은 작품이라 의외였네요. 그래도 좋던~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감독 연기도 참 좋았고 인생을 되돌아보는 창작자의 이야기를 여러가지의 형태로 돌고 돌리는게 마음에 들며 참 부러웠습니다. 뮤즈를 언제나 찾아다니기 마련인데 그 기원을 다시 되짚어 볼 수 있는 영화라 좋았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창작을 할 때에는 자신의 이야기부터 생각해보는게 일반적일텐데 시간이 지나고 점차 다른걸 다루기 마련이라서 그럴지 몰라도 극 중의 말로 감독은 집필과 연출을 쉬는 와중에 자신의 초창기 작품이 회고전에 상
"킥 애스 2: 겁 없는 녀석들" 코믹콘 트레일러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8월 20일 |
생각해 보니 코미콘 시즌이 얼마 전이었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시간에는 현재에 가깝지만, 영화제가 끝나고 난 시점에서야 이 글이 올라갈 것이기 때문에 별로 놀라울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간에, 개인적으로 기대반 걱정반으로 이 작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원작은 여전히 같은 사람이 했지만, 정작 영화를 만든 감독이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저런 문제로 인해 걱정되는 면들이 꽤 있죠. 물론 이런 작품의 경우는, 그냥 힛걸 포러 간다는 생각으로 가기는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번에도 레드밴드입니다. 일단 영화 느낌은 마음에 듭니다.
닐 블롬캠프 신작, "Demonic"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8월 8일 |
정말 오랜만에 닐 블롬캠프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작심하고 나왔는지, 소규모 SF 호러 영화로 가는 분위기더군요. 솔직히 저는 이런 분위기 좋아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에고편 이미지도 의외로 나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