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사이 여행] 1일차 - 숙소(난바역) ~ 도톤보리
By 떠든 사람 : 사이키 | 2014년 4월 11일 |
칸사이 공항 역에 있는 자판기에서 음료수 하나 뽑아 마시고 난바역 행 특급 라피트 타고 난바역으로 갑니다. 난카이 특급 라피트의 경우 공항~난바 소요시간은 약 37분 정도. 급행은 그보다 10분 더 걸려 47분 정도 소요됩니다. 근데 가격차이는 500엔 가까이 나니 '어지간히' 급하지 않으면 급행 타시는걸 추천합니다. 전 피치 특가로 1030엔에 끊었으니 그냥 라피트 탄거고... 어쨌든 라피트를 타고 달리고 달리면 난카이선 종점인 난바역에 도착합니다. 플랫폼에서 내려와서 어디로 가야하는지 천장에 달린 표지판들을 보면서 이동하는데...... 길 잃어버렸다! 그저 '덴덴타운(남쪽 출구)을 찾아 오세요' 만 계속 중얼거리며 찾아다녔는데
3박 4일 북큐슈 여행 - 1일차 [인천공항에서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
By 포도주스 남자한테 참 좋은데... 표현할 방법이 없네.. 직접 말하기에도 그렇고..(!?) | 2013년 2월 1일 |
1월 28일부터 31일까지 북큐슈 여행을 떠났습니다. 사실 중학교 때 가족과 친척 동반 여행으로 오사카를 간 적은 있습니다만, 솔직히 가이드를 따라서 간 거라 그다지 기억에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이번 여행이 제 첫 해외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ㄲㄲ 동행한 친구들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재밌게 즐겼고 볼 것도 많이 봤고 의미 있는 여행이었던 것 같아요.(통역을 저 혼자해서 뭔가 정신적으로 피곤하긴 했지만;;) 이 여행기는 정말 제 개인적인 감상을 적어 놓은 것이라 나중에 여행 가시는 분들에게 큰 도움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나름대로 교통편과 경로를 중간 중간에 기입할 테니 참고하실 분들은 참고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침 8시에 집에서 출발해서 구로디지털단지 역에서 친구들과 접
[페그오] 2019 나이팅게일 크리스마스 캐롤 - 1일차
By 썬바라기의 얼음정원 | 2019년 11월 28일 |
4차 클스 - 나이팅게일 크리스마스 캐롤 1일차입니다. 스토리가 짤막하니 간단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설원에서 독백을 나누는 너서리 라임과 의문의 인물. 산타로 선택받았다고 하는데...그렇다면 올해 산타인 나이팅게일인가? 아니 그런데 장소가 칼데아가 아니잖아....과연 누구일지! 여기는 칼데아. 서번트들이 대량으로 사라졌습니다. 평소라면 크리스마스 준비로 바쁜데, 일을 도와야 할 역대 산타들도 한명도 안 보이는! 그리고 당연히 나타나는 특이점. 모두들 사태 파악을 위해 레이시프트실로 달려가는 순간, 세이버 아스폴포가 부디카를 납치합니다?! 사라진 서번트들이 특이점에서 전투중이라고 합니다. 목숨까지는 빼
2012-250. 일본 칸사이 여행기 (29)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료안지와 닌나지.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2년 6월 14일 |
교토에서의 두 번째 날. 사실 교토에서는 오래 된 사찰 관람이 메인이라 여행기 자체는... 다른 것에 비해 많이 재미없습니다...^^; 그냥 풍경보시라는 의미로 사찰 사진에는 별 코멘트 없이 휙휙 넘기도록 할께요. 사진은 킨카쿠지에서 유용하게 이용한 59번버스. 배차간격이 다른 버스에 비해 비교적 촘촘한 편이고 (...라고 해봤자 우리나라 중앙선 수준이지만) 유명 관광지를 많이 지나다니는 노선이라 상당히 유용하게 이용했던 버스 중 하나입니다. 버스 도색의 문제 때문인지 버스가 조금 낡은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료안지 (용안사) 귀족 별장을 개조하여 1450년에 세운 선종 사찰 중 하나라고 합니다. 다만 건물 화재로 많은 건물이 1797년에 불타버려 지금은 극히 일부만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