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스팀 플레이사 돌아보기 in 2020 - 46위 슈타인즈 게이트
By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 2020년 7월 2일 |
제목: 슈타인즈 게이트 - STEINS;GATE (스팀 스토어) 출시: 09/2016 제작사: MAGES. Inc. (개발), Spike Chunsoft Co., Ltd. (유통) (이하는 모두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의 숫자들입니다) 플레이 시간: 31 시간 순위: 46 엔딩 도달 여부: 다수, 하지만 진 엔딩은 1회 달성 스팀 어치브먼트: 42/42 (100%) 소감: 역시나 비쥬얼 노블계에서는 매우 유명한 작품이지만, 저는 뒤늦게 접하였습니다. 단간론파 시리즈를 하고 나서 유사한 장르면서 매우매우매우 좋은 평을 받던 작품이라 관심을 갖게 되었던 것 같네요. 이 작품 이외 거의 유일하게 제대로 해 본 비쥬얼 노블인 단간론파 시리즈에 비해, 좀 더 차분하고 소설을 읽는 듯한 기분
[스포]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닼나라이즈를 까보겠습니다.
By The쿠마熊's LIFE | 2012년 7월 21일 |
![[스포]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닼나라이즈를 까보겠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07/21/b0043878_500a52d55d85e.jpg)
영화 자체는 충분히 좋으니 보고 싶으신 분들을 말릴 생각도 없고 추천 드릴 만 합니다. 영화 안 보신 분들은 빠르게 뒤로가기를 누르시길. 사실 배트맨 비긴즈, 다크나이트는 저에게 참 여러가지 의미가 많은 영화였습니다. 물론 죠엘 슈마허의 배트맨 시리즈가 똥같다 보니 상대적으로 좋았을 수도 있겠지만 그거 말고도 참 여러가지 느끼게 해주는 히어로물 답지 않은 영화라고 할까요? [배트맨 비긴즈]는 이른바 역경을 극복하는 인간의 모습을 그렸다고 전 생각합니다. "우리가 왜 넘어지는 법을 배우는 지 아십니까? 다시 똑바로 서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입니다!" 브루스의 아버지, 그리고 알프레도의 명대사처럼 트라우마를 오히려 승화시킴으로써 자신만의 정의를 관철하는, 그래
[스팀] 블랙 쥬얼(Black Jewel.201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2년 10월 22일 |
2017년에 ‘Oscar Celestini’에서 개발, ‘Forever Entertainment S. A’에서 스팀용으로 발매한 판타지 액션 게임. 내용은 사악한 해골 기사 ‘다커’가 ‘블랙 쥬얼’을 훔쳐가고, 그 막강한 힘으로 고대 문명의 군단을 잠에서 깨워 세력화시키자, 야만용사 ‘라이안’이 왕국의 평화를 되찾기 위해 홀로 다커 토벌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주인공이 양손대검 한 손에 들고 휘두르는 야만용사(바바리안)이라서, 게임 타이틀 화면만 보면 세가(セガ)의 ‘골든 엑스(ゴールデンアックス)’나 타이토(タイトー)의 ‘라스탄 사가(ラスタンサーガ)’ 등이 떠오를 텐데. 실제 인게임의 스타일과 게임 플레이 감각은 사이그노시스(Psygnosis)의 1987년작 ‘바바리안( B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