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커리 Vs 데릭 브라운
By 안오면 할 수 없고..ㅋ | 2012년 10월 18일 |
사실 나머지는 모두 별로 의미는 없고.. 데릭 브라운은 래리 브라운 할배 밑에서 나름 중용되던 선수다. 기본기가 좋고 수비가 근성있음. 에디 커리야 하도 유명한 놈이라 별로 설명이 필요 없지만 뉴욕 시절과는 달리 살빼서 왔다. 한 20kg은 뺀 듯... 펨게에서는 에디 커리쪽을 선호하는 듯 한데, 실제로 스퍼스에는 인사이드 수비가 제대로 되는 선수가 별로 없다. 디아우는 준수한 수준이고, 전통적인 의미의 빅맨 수비를 언제까지나 전담시킬 수는 없다. 보너-블레어는 수비가 헬 수준이며, 스플리터는 유리몸이다. 생각보다 스퍼스의 인사이드 수비는 괜찮은 선수가 없다는 이야기.. 데릭 브라운의 수비는 나름 괜찮은 편이다. 보쉬나 하워드 같은 리그 엘리트 인사이더를 상대로 뭘 할 수 있지는 못하지만 그래
오프시즌 잡담
By 안오면 할 수 없고..ㅋ | 2012년 7월 19일 |
1. 모 선생의 스퍼스에 대한 증오는 살떨릴 지경... 전에 슈케르 싫다고 맴피스가 싫다고까지는 안했는데.. 그 선생과 난 정말 궁합이 좋지 않음.. 2. 생각보다 르브론 빠돌이들이 설치지 않아서 다행... 씨발 그래도 그 새끼 정말 싫어.. 3. 던컨은 생각보다 싸게 계약해 줬음.. 뭐 계약기간이 로빈슨에 비하면 1년 길기는 해도.. 가넷에 맞춰준거 같은데.. 솔직히 공격롤은 훨신 줄여야함.. 4. 적어도 우승을 위한 무브는 아닌 오프시즌임.. 오프시즌도 빨리 마쳤고..(주력선수들 일찌감치 재계약..) 5. 대니 그린, 보리스 디아우 계약은 둘 다 괜찮은 계약임.. 의외는 데 콜로를 데려온 건데.. 개인적으로 얜 리그에서 살아남을 수 없는 유형의 선수로 본다. 드리볼이야 조셉보다 낫겠
세바스티안 바송, 노리치시티로 이적
By 화니의 Footballog | 2012년 8월 22일 |
<사진 출처: 노리치시티 공식 홈페이지> 토트넘의 수비수 세바스티안 바송이 노리치시티로 이적했다. 영국의 BBC는 21일(현지시간) "노리치시티가 토트넘의 수비수 세바스티안 바송과 계약했다. 기간은 3년이고 이적료는 비공개다"라고 보도했다. 26살의 바송은 지난 2009년 약 800만 파운드에 스퍼스에 합류했다. 그러나 바송은 토트넘에서 33차례의 선발 출전에 그쳤다. 카메룬 국가대표 바송은 지난 시즌 후반기에 울버햄튼 원더러스로 임대됐다. 크리스 휴튼 노리치시티 감독은 "바송이 우리 수비진에 힘과 스피드를 실어주고 스쿼드의 완성도를 더하는데 도움될 것" 이라고 밝혔다. 바송과 휴튼의 만남은 처음이 아니다. 바송은 2008년 프랑스 FC메츠에서 뉴캐슬
스퍼스-필리 전 리뷰(2020.08.04)
By Go!!! Sixers!!! | 2020년 8월 5일 |
들어가며 스퍼스 전 리뷰로 글을 시작했으나, 다쓰고 보니 2 경기 총합 리뷰가 되어 버렸습니다. 필리 위주 리뷰인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여전히 아쉬웠던 스퍼스 전이었습니다. 물론 스퍼스가 굉장히 좋은 면모를 보여준 건 분명합니다. 포포비치 감독이 선보인 4 가드-1 빅맨 전략은 인상적이었고, 영건들과 베테랑 선수들이 잘 조화를 이루면서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스퍼스 선수들(특히 드로잔)이 필리의 수비 약점을 완벽히 파고들면서 필리를 궁지에 몰아 넣었죠. 허나 필리는 3쿼터 승기를 잡았고, 4쿼터 초반 14점 차이까지 점수차를 벌렸었습니다. 그랬음에도 이 점수차를 지키지 못하고, 4쿼터에 43 실점하면서 다잡았던 승리를 놓칠 뻔 했죠. 페이서스 전에서도 4쿼터 중반 10점까지 벌어졌던 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