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블랙 쥬얼(Black Jewel.201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2년 10월 22일 |
2017년에 ‘Oscar Celestini’에서 개발, ‘Forever Entertainment S. A’에서 스팀용으로 발매한 판타지 액션 게임. 내용은 사악한 해골 기사 ‘다커’가 ‘블랙 쥬얼’을 훔쳐가고, 그 막강한 힘으로 고대 문명의 군단을 잠에서 깨워 세력화시키자, 야만용사 ‘라이안’이 왕국의 평화를 되찾기 위해 홀로 다커 토벌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주인공이 양손대검 한 손에 들고 휘두르는 야만용사(바바리안)이라서, 게임 타이틀 화면만 보면 세가(セガ)의 ‘골든 엑스(ゴールデンアックス)’나 타이토(タイトー)의 ‘라스탄 사가(ラスタンサーガ)’ 등이 떠오를 텐데. 실제 인게임의 스타일과 게임 플레이 감각은 사이그노시스(Psygnosis)의 1987년작 ‘바바리안( Bar
에일리언 대 닌자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3년 11월 11일 |
![에일리언 대 닌자](https://img.zoomtrend.com/2013/11/11/b0116870_527f7c063c960.jpg)
취향을 타는 영화라고도 볼 수는 없고 몇장면 빼고는 정말 재미없는 괴물 액션 영화 치바 세이지 감독 인터뷰로는 재미보다 드라마에 치중했다고 해명. 그러나 이런 전형적인 드라마 보여줄려고 영화만들고 있다면 정말 감독 때려쳐야한다. 전형적인 드라마를 보완하거나 변주하지도 않았고 그냥 직접적으로 어디서 본거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에 (특히 만화식 복선이 너무 짙다.) 그 때문에 초반부부터 흥미를 잃으며 엄청 질질끄는 느낌난다. 액션이나 군데군데 일본식 특유의 괴한 상상력이 발휘되는데 그 것 외에는 특유의 센스가 발휘되지 않는다! 극장 거는 영화라면 그래도 전반적으로 괴랄한 센스로 도배를 해놓던가 하면 그래도 색다른 걸 보았다며 웃기라도 하지! 우뢰매식 아날로그 기술과 스토리라인의 B급 영화를 지금
코난 - 바바리안 / Conan the Barbarian (1982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21년 1월 26일 |
감독 : 존 밀리어스원작 : 로버트 어빈 하워드각본 : 올리버 스톤, 존 밀리어스출연 : 아놀드 슈왈제네거, 제임스 얼 존스, 샌달 버그먼, 벤 데이비슨, 카산드라 가비올라, 마코 외음악 : 바질 폴레두리스촬영 : 듀크 캘라한 편집 : C. 티모시 오메라 소설과 영화 모두 하이 판타지 장르의 정점에 반지의 제왕 시리즈가 있다면, 검과 마법의 정점에는 [코난 - 바바리안]이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80년대 야만인을 주인공으로한 검과 마법 장르 영화를 정리하면서 [코난 - 바바리안]을 마지막으로 선택한 이유는 대미는 최고의 영화와 함께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야만인(바바리안) 코난은 1932년 12월 위어드 테일 매거진을 통
[스팀] 러브크래프트 퀘스트 – 어 코믹 게임 (Lovecraft Quest - A Comix Game.2018)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3년 1월 27일 |
2018년에 러시아의 인디 게임 개발사 ‘OGUREC APPS’에서 스팀용으로 만든 퍼즐 어드벤처 게임. 내용은 뉴잉글랜드로 향하는 배에 탑승한 주인공(디폴트 네임 없음)이 폭풍우를 만나 배가 침몰한 뒤, 홀로 살아남아 외딴 섬에 상륙했는데. 그곳에 이름 모를 고대 신전이 있어 그 안에 들어가 태고부터 존재해온 외우주의 사신들과 조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타이틀 그대로 러브크래프트 신화를 베이스로 한 작품으로, ‘쇼고스’, ‘딥 온’, ‘데이곤’, ‘크툴후’ 등 러브 크래프트 신화의 크치려들이 등장한다. 부제인 ‘어 코믹 게임’이 본작의 스타일을 정의하는 말인데. 게임 그래픽이 미국 코믹스 스타일 정도가 아니라, 아예 코믹스를 게임 화면으로 옮겨놓고서, 페이지 단위로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