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12R] 불안했던 전북폭탄, 부산만나서 터져버렸네.
By 긴린코 호수.. | 2013년 6월 2일 |
전에 전북의 행보가 불안해 보인다는 포스팅을 했었는데(['13 ACL] 최근 전북의 불안한 행보가 불안하다 ) 아니나 다를까 오늘 불안했던 행보가 '빵' 터진듯한 기분이다. 부산 아이파크 분명 좋은팀이지만.. 홈에서 1-4 로 이길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에 최근 / 불안했던 전북폭탄이 상승세인 부산을 만나서 빵 터졌다 / 이렇게 표현을 해본다. 뭐, 주전 선수들의 부상이 워낙 많아서 전력누수를 막을 방법이 없었다고 이야기한다면 그럴싸한 핑계가 되겠지만.. 그래도 최근에 봐온 전북의 경기력은 어째 시간이 가면 갈수록 퇴보되는지 종잡을 수가 없네. 에고고 그리고 오늘이 파비오 감독 대행의 마지막 경기였는데.. 홈에서 유종의미를 걷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어쩔수가 없는 듯. ▲ 파비오
아이고 결국 갔구나...
By 무니의 가게 | 2012년 12월 12일 |
세상에서 제일가는 믿은직한 윤성효 감독이 가버렸군요 역시나 축구커뮤니티들은 수원팬들의 환호성(...)으로 뒤덮혀 있고... 그래도 그간 마음 고생 많이 하셨을건데 신태용 감독처럼 좀 쉬다가 오시길. 커뮤니티서 언급되는 후보군은 정말 넓고도 넓은데.. 과연 누가 올까요. 서정원 모아시르 홍명보 조광래 이장수등이 기억나는 이름들. 그런데 서호정기자가 말한바에 따르면 수원이 원하는 감독이 미동도 안 해서 못 데리고 오고 있다는데 그러면 서정원은 무조건 빠지는거고, 무직 감독 + 타구단 감독 + 다른 외국인 감독들 가능성. ...너무 넓다. 아무튼 최대 이슈중 하나였던게 생각보다 빠르게 결정났습니다. 아 과연 누가 수원 감독이 될까.. 누구든 스타 군단 좀 살려주세요. 선수들이 아까워 죽겠음
K리그 까서 행복하십니까? 왜곡보도는 하지맙시다!
By 긴린코 호수.. | 2013년 6월 24일 |
아이고.. 오늘은 경향신문이.. K리그 관중없어서 썰렁하다는 까대기 기사를 시전하셨네요... 그치만 보시다시피 저기는 원정석과 가까운 곳이 아니던가요?? 그치만 현실은 17,845 명! 아무리 그래도 있는대로를 보도하셔야죠? 저거 박주미존이자나요? 박주미존으로 촬영하고 썰렁하다고 하시면 안되죠! 게다가.. 올초 부터 FC서울이 2층 관람석을 사용하지 않아서 저렇게 천으로 가려놓은건데... 시즌시작 3개월만에 보셨나요? ㅋㅋ 기사도 < 썰렁한 관중석을 가리듯...> 드립까지 치셨네요? 저 기사 링크도 담고 싶지만, 현재는 기사가 '삭제' 되었네요? 축구팬들의 입김이었는지.. 어떤일인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짜증나는 기사네요. 저 기사 올린 기자는 자기땜에 다른 기자들까지 함께 욕먹는건
슬슬 힘빠지는 시기가 도래했구나 싶다
By 天海の鼓動~オルビスㆍラクテウス~ | 2013년 10월 11일 |
27라운드 돌북 원정을 끝으로 4무 1패. 무려 5경기 무승이다. 게다가 야옹이네보다 2경기나 더 했다. 정규리그 2턴 돌릴때는 이런적이 거의 없었는데 신진호 임대로 팔아제낀 것과 외국인 선수가 없는 뎁스의 한계가 여지없이 드러나는구나 싶다.(그러니까 장사장 개XX야. 신진호 왜 팔았는지 말해보라고!) 신진호 하나 안팔았다고 어떻게 될 스쿼드는 아니었다만 적어도 황진성이 시즌아웃된 상황에서는 나았을 거다. 그게 아니면 창진이 경험치라도 몰빵해줬어야 하는데 얘는 디스크로 U-20 월드컵 이전에 시즌아웃(…) 결국에는 황진성이라는 걸출한 트레콰르티스타 한명을 커버 못하는게 가장 큰 요인이다. 수비 요인도 있지만 그건 애초에 신화용빨이니까 논외로 치고...(…) 전어 형님이 터져주고는 있다만 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