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4월 4일 LG:삼성 - ‘임지섭 7이닝 노히트’ LG 3:2 승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4월 4일 |
임지섭이 LG를 구했습니다. 4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삼성전에서 임지섭은 7이닝 무피안타 6사사구 9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LG는 임지섭의 호투에 힘입어 3:2로 승리했습니다. 9K 임지섭 시즌 첫 승 주말 3연전 첫 경기인 전날 경기에서의 연장전 패배, 그리고 임지섭과 피가로의 선발 매치업을 감안하면 LG에 절대적으로 불리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최근 LG는 주축 타자들의 부상 등으로 인해 타선의 득점력이 현저히 떨어져 있기도 했습니다. 차라리 경기 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강해져 우천 취소되는 편이 낫지 않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임지섭은 3월 29일 광주 KIA전 선발 등판에서 2.1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던 아픔을 씻고 1회 선두 타자 나바로를 바깥쪽 변화구로
야구잡담.
By 여러분 모두 아로하예요♡ | 2012년 6월 11일 |
#.올해의 팀 칼라는 5할 본능. 딱 5할이 되는 순간 이기고 지고를 반복 그러다가 연승으로 +를 획득하고 한주를 끝내면 다음주에 내리까먹으면서 다시 5할로 돌아오면 또 승리.지난 시즌처럼 미친듯이 치고 올라갔다가 미친듯이 떨어지는 페이스는 아니라서 나쁘지 않아보인다. 불안했던 불펜도 유원상-봉중근 라인이 잘 막아주고 있어서 다행. #.1선발은 주님. 2선발은 선발로 돌아오니 슬슬 자리 잡혀가고 있는중 나머지 선발자원은 이승우는 여전히 승이 없는데 이승우가 해결해야될 난제는 이닝당 투구갯수의 조절이겟지. 매번 5회만 가면 아슬아슬하니 승리투수가 더 어려워지고 있는데 일단 첫승을 따내면 심리적으로 조금 더 안정될려나.광삼이흉은 공만 좋다면 10승할꺼같은데 이게 들쭉날쭉. 임정우,최성훈은 6월 이후에 다시
[관전평] 10월 2일 LG:키움 – ‘켈리 5이닝 1실점 12승’ LG, 10-3 대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10월 2일 |
LG가 대승을 거두며 연승 뒤 연패를 피했습니다. 2일 고척 키움전에서 타선 대폭발과 켈리의 선발승에 힘입어 10-3으로 승리했습니다. LG 타선, 3회초 7-0으로 벌려 LG 타선은 프로 데뷔 후 올 전반기까지 LG 유니폼을 입었던 정찬헌을 처음 상대하며 1회초부터 공략에 성공했습니다. 1사 후 김현구와 우중간 안타와 서건창의 우익선상 2루타로 1사 2, 3루가 되자 채은성의 좌전 적시타로 선취 득점했습니다. 채은성은 결승타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오지환의 우중간 적시타, 김민성의 2루수 땅볼, 그리고 문보경의 절묘한 기습 번트 안타로 세 타자 연속 타점을 올려 4-0으로 빅 이닝에 성공했습니다. 2회초에는 이닝 시작과 함께 3연속 안타를 묶어 1점을 추가해 5-0을 만들었습니다.
‘슈퍼소닉’ LG 이대형, 1번만 가면 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6월 7일 |
![‘슈퍼소닉’ LG 이대형, 1번만 가면 왜?](https://img.zoomtrend.com/2013/06/07/b0008277_51b1039b9dbf8.jpg)
LG가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낮 경기로 치러진 현충일 두산전에서 LG는 8회말 1사 후 터진 김용의의 결승 솔로 홈런에 힘입어 5:4로 승리했습니다. 어제 두산전은 ‘슈퍼소닉’ LG 이대형에게도 의미 있는 경기였습니다. 5회말 2루 도루에 성공해 통산 372도루에 성공했습니다. 이순철 KIA 수석 코치의 현역 시절 371도루를 뛰어넘어 이대형이 역대 통산 도루 3위에 올라선 것입니다. 이대형은 현역 선수 중 가장 많은 통산 도루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이대형은 올 시즌 0.273의 타율을 기록 중입니다. 아직 시즌 중반이기는 하지만 0.273의 타율은 2007년 0.308, 2009년 0.280 다음에 해당하는 좋은 수치입니다. 2010년 이후 가장 좋은 타율을 기록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