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괴담 (2022)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2년 5월 22일 |
2022년에 ‘홍원기’ 감독이 만든 한국 공포 영화. 내용은 10가지 공포 이야기를 묶은 옴니버스 스토리다. 타이틀은 ‘서울괴담’이지만 본편에 수록된 내용들은 서울이란 배경과는 무관한 내용이라서, 타이틀과 본편 내용은 전혀 매치가 되지 않는다. 본작을 만든 ‘홍원기’ 감독은 2020년에 넷플릭스에서 한국 옴니버스 공포 드라마 ‘도시괴담’을 만든 적이 있고. 본작 역시 옴니버스물이란 걸 감안하면 도시괴담의 뒤를 잇는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본편 스토리는 ‘터널’, 빨간옷‘, ’치충‘, ’혼숨‘, ’층간소음‘, ’중고가구‘, ’혼인‘, ’얼굴도둑‘, ’마네킹‘, ’방탈출‘ 등 총 10개의 짧은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총 러닝타임이 무려 120분가량 되는데, 전작인 도시괴
황정민 + 최민식 + 이정재, "신세계" 캐릭터 포스터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2월 10일 |
이 영화도 거의 나올 때가 다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 굉장히 기대중이죠. 영화는 확실히 강렬할 것 같습니다. 그 점이 제일 기대가 되더군요.
능진만찬 (凌晨晚餐.198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1년 12월 4일 |
1987년에 ‘왕종’ 감독이 만든 홍콩산 흡혈귀 영화. ‘정칙사’가 주연을 맡았다. 영제는 ‘Vampire’s Breakfast’. 한국에서는 원제인 ‘능진만찬’으로 비디오 출시됐다. 내용은 마을에서 밤만 되면 여자가 누군가에게 습격당해 목에 이빨 구멍이 난 시체로 발견되는 기이한 사건이 발생해 사건을 조사하는 경찰 쪽에서 언론에 보도되는 걸 경계하고 있는데. 사진 기자 ‘비표’가 기삿거리가 될 거라 생각하고 사건을 조사하던 중. 마을에서 버려진 사원에 숨어 사는 좀비 흡혈귀의 소행이란 걸 밝혀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80년대 홍콩 영화계는 ‘강시선생’의 히트와 함께 강시 영화가 범람했는데. 본작은 강시의 ‘강’자도 찾아볼 수 없는 흡혈귀 영화라서 오히려 좀 이색적이다. 흡혈귀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8월 8일 |
솔직히 저는 이 작품에 관해서는 아는 정보가 거의 없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다른 것 보다도 이 작품이 과연 어디로 갈 것인가에 관해서 고민을 하고 있는 동시에, 이 영화가 어디로 굴러갈 것인가에 관해서 상당히 궁금해 하고 있는 상황인 것이죠. 결국에는 영화가 어디로 갈 지가 정말 궁금한 상황이라는 겁니다. 아무튼간에, 이정현이 배우로 나와서 성공한 케이스가 그닥 많지 않은데, 이 케이스가 그 케이스가 될 거라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일단 이번 영화는 전주 국제 영화제에서 꽤 반응이 괜찮았던듯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뭐, 저는 아는게 없어서 할 말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