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 최민식 + 이정재, "신세계" 캐릭터 포스터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2월 10일 |
이 영화도 거의 나올 때가 다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 굉장히 기대중이죠. 영화는 확실히 강렬할 것 같습니다. 그 점이 제일 기대가 되더군요.
서칭 포 슈가맨, 2011
By DID U MISS ME ? | 2020년 3월 19일 |
로드리게즈는 미국 시장에서 철저히 실패한 뮤지션이었다. 그가 죽기 전 유일하게 남긴 앨범 두 장의 퀄리티가 어땠든 간에, 미국의 그 누구도 로드리게즈를 알지 못했으니까. 모두가 그의 이름을 몰랐고 그의 음악에도 관심 가지지 않았다. 그러나 짐짓 실패한 것처럼만 보였던 이 뮤지션은, 뜬금없게도 지구 반대편의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엄청난 스타덤에 오른다. 보수적이고 강압적인 정권 아래에서 그의 노래가 일종의 혁명가로 인식된 것. 윗 세대의 혁명가는 아래 세대들의 여흥가로 바뀌었고, 그동안 그 나라에서 로드리게즈는 전설이 되었다. 근데 존나 웃긴 건, 분신자살이니 뭐니하며 소문이 파다했던 그의 죽음에 대한 소문 이면의 진실이다. 놀랍게도 그는 살아있었다. 미국 디트로이트의 어느 집에서. 그리고 그는 그 자신이
이번에는 데체 뭔 사고를 치고 다니길래;;; "행오버 파트 3"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3월 27일 |
행오버 시리즈는 굉장히 웃기는 시리즈 임에는 분명합니다. 엄청난 분량의 화장실 코미디와 유머가 넘실대는 영화이죠. 물론 제 취향과는 거리가 백만광년쯤 떨어져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아무튼간에, 이 시리즈도 이제 3편이 나온다고 합니다. 다만 이번에는 술로 필름이 끊기고 난 뒤의 일은 아닐 거라고 합니다. 물론 이 영화에 나오는 배우들 이름을 본 이상, 맨정신으로도 일을 엄청나게 치고 다닐 거라는 것은 분명하죠. 이 말도 안 되는 분위기의 포스터도 그렇고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오랜만에 이돌이님 번역 자막입니다. 자막이 있으니 더 맛깔나기는 하네요.
9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5년 10월 2일 |
벌써 3/4분기가 지나갔네요. 9월의 영화들 정리합니다. 페이튼 리드, "앤트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더불어, 점차 지루해지는 마블 시네마에 불어넣는 활력소? 아니면 호흡기?? 웨스 볼,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예상 외로 별별 장르가 혼재하는 희한한 전개. 재미까지 있었으면 더 좋으련만 제임스 그레이, "이민자" 포스터의 제레미 레너에겐 미안하지만, 이건 마리옹 꼬띠아르와 호아킨 피닉스의 영화요 발타자르 코루마쿠르, "에베레스트" 별별 인간이 그 위에서 아둥바둥 하던말던, 변함없이 압도적인 그 산 낸시 마이어스, "인턴" 경험많고 성숙하며 지혜로운 저런 인생 선배, 나에게도 좀 소개시켜줘 조나단 드미, "어바웃 리키" 메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