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텐부르크
By 혼자 즐거운 황무지 블로그 | 2016년 6월 11일 |
로텐부르크 너무 좋다. 살고 싶다. 지금 이 순간만큼은 여기 사는 사람들이 가장 부럽다. 그냥 여기 살면 막 행복할 것 같다. 근거 없이 지금은 막 그렇다. 아 사진 올리고 싶은데. 내일은 뉘른베르크로 간다. 짐 풀고 밤베르크를 갈거다. 사실 오늘도 기차 잘만 예약했으면 뷔르츠부르크도 볼 수 있었는데 기차 환승만 했다. 환승해야 할 기차 하나가 캔슬돠서 식겁했는데 뷔르츠부르크 역 DB 인포메이션 직원이 정말 친절하게 잘 알려주었다. 넘나 감사한 것!! 현지 민박 주인인 카렌 할머니는 독일 기차의 단점이 캔슬과 딜레이가 많은 것, 그리고 너무 비싼 점을 꼽았다. 본인이 한국 여행자들에게 엄청나게 유명하고 인기가 많다는 것을 잘 알고 계셨다. 그리고 그럴만한 곳이다. 이 방에서만 일주일쯤 있고 싶네. 어제
17년 7월 일본 오사카 5박 6일 가족여행 - 1일차
By 쾌청모멘트의 쾌청한 하루 | 2017년 7월 30일 |
썩 날씨가 좋지만은 않았던 첫 날. 7월 초라 그런지 '여름 휴가' 치고는 사람이 많은 편은 아니었다. 물론 어디까지나 여름 성수기와 비교해서 그렇다는거고 당연히 평소보다 훨씬 많은 여행객들이 인천 공항부터 바글바글... 그래도 LCC 인 이스타젯이 연착도 없었고, 생각보다 상쾌하게 간사이 공항에 첫 발을 내딛을 수 있었다. 다만... 일본의 여름은 상상 이상으로 더운 편이었다. 물론 서울도 덥지만 휴양 가는 곳이 이렇게 더울줄은.... 왜 한 여름의 일본으로 피서가는게 멍청한 일인지 알게 되는 순간이었다. 내리자마자 호텔 앞에서 짐을 풀고 향한 곳은 오사카 성. 그러나 점심 때가 가까워졌기 때문에 그 근처에서 밥을 먹기로 했다. 오사카
서울 가볼만한곳 한강 선유도공원 가는방법, 한강 피크닉 장소로 좋아요~
By 『찰떡밥의 찰떡콩떡 쫀쫀한 여행블로그』 | 2024년 4월 13일 |
[진천,충북]보탑사를 가보고
By 멋진넘 | 2018년 1월 11일 |
이번 진천 여행에서 가본곳이 진천의 보탑사.. 여기가 유명한 곳은 .. 김유신의 탄생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사실 진천을 택해서 온 것은 농다리였다면, 여기를 와서 돌아보면, 김유신 관련하여 유적지가 남아 있다는 것과 함께 생거진천이란 말이 가장 눈에 띈다는 것이다. 정리해보면... 생거진천이란 설화 혹은 전설과 김유신 그리고 농다리 이렇게 3가지가 가장 유명하다고 보인다. 그래서 나도 마지막으로 보탑사를 끝으로 아이들과 진천 여행을 접기로 했다. 보탑사를 가는 경내는 새로 지어졌다는 느낌과 함께..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되어 있다. 특히 와불이 법당에 누어 있는 모습이 눈에 선 할정도로 와 닿게 모셔있으며, 경내 들어가서 3층짜리 건물을 본 것도 오랫만(?) 아니 처음이였던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