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 도는 취미 라이프 그리고 철권 8By Habest Days | 2024년 2월 7일 | 살짝 외국 나갔다 왔습니다. 어쩌다 세 나라 돌고 왔는데 일은 아닙니다. 그렇게 돌고 도는 도중에 예약해둔 [철권 8]이 출시되는 바람에 어흐흑 하면서 건드렸지요. 의도한 것과 달리 스토리 모드가 좀 그렇고 그러해서 지루하게 플레이를 했습니다만 콤보나 필살 관련 퀵 코맨더가 가능해진 것 때문에 기존 콤보를 익숙하게 다루는 분과 그렇지 않은 플레이어 차이가 조금 많이 줄었다고 하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16전 14패 2승이라는 결과를 보면서 흑흑했습니다. 한국과 다른 온라인 대전 구성이라는 것이 가진 오묘한 플레이는 언제나 재미있는 흥미요소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철권이 잘 연결 안 될 때는 ANNO 1800을 다시 플레이하게.......어느새2월(1)월간블로그(1)이러다가(5)철권8(14)PS5 철권8 얼티밋 에디션 오픈 및 간단 소감By 소라윙즈의 소소한 IT/게임 리뷰 | 2024년 1월 30일 | 전작 이후 장장 7년 만에 철권8이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90년대 대부분의 대전 격투 게임들이 1, 2년 주기로 후속작을 내놨던 걸 생각하면 굉장히 긴 텀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번 작의 경우 10년을 바라보고 제작을 했다고 합니다. 진짜 10년간 서비스를 할지는 모르겠지만 현실로 이루어진다면 아마도 1편부터 실시간으로 즐겨온 제 인생 마지막 시리즈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근데 그 때가면 마음이 또 달라질 수도? 아무튼 오늘은 PS5 철권8 얼티밋 에디션 오픈 및 콤보 연습 없이 잠깐 플레이해 본 소감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먼저 구성품으로는 스페셜 박스와 타이틀 본편, 메탈 플레이트, 기업 스티커 2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메탈 플.......오픈케이스(1053)철권8(14)소감(64)소라윙즈(489)철권8얼티밋에디션(1)철권 8 스토리 오프닝에서 밝혀진 미시마 가문의 역사By 내친구 타마마 | 2023년 12월 24일 | 한 고고학자가 지하동굴을 탐험 중에 의미심장한 벽화를 발견하는데 가장 먼저 태초의 악이자 데빌의 창조주인 아자젤과 좌우에 데빌 둘(데빌 카즈야와 데빌 진을 의미)의 벽화가 그려져있습니다. 일본 신화의 유명한 풍신 스사노오가 야마타노오로치를 무찔렀던 역사. 굳이 이걸 그린 이유도 야마타노오로치 역시 아자젤의 분신으로 일본에 파견된 악으로 추정됩니다. 뇌신이 번개를 내리는 장면. 미시마류 싸움 가라데의 대표 기술인 풍신권, 뇌신권도 풍신, 뇌신에서 따온 기술이죠. 전국시대의 무장들과 데빌이 싸우는 벽화. 이 시기가 바로 철권의 동생격 프랜차이즈인 소울칼리버 시기이고 유럽에서는 데빌과 유사한 포지션으로 소울 엣지.......미시마가문(1)철권(48)철권8(14)철권 8의 그래픽으로 다시 돌아온 오우거By 내친구 타마마 | 2023년 12월 24일 | 데모판에서 선공개된 철권 8 스토리 챕터 1에서 카즈야가 시내 한복판에 데빌 블래스터로 시민들 대학살할때, 진이 시민들을 지키지못한 자신의 무력함을 한탄하면서 과거 철권 3의 최종보스 오우거의 습격으로 어머니 준을 지키지못했던 때를 회상했습니다. 그때 진은 제대로 격투가로 성장하기 전인 15세였고 준은 오우거의 습격으로 쓰러졌지만 생사불명이었을뿐, 이후 8에서 시간대상 8년만에 살아서 재등장. 이때 오우거의 모습이 8의 그래픽으로 새로 그려진 걸 보면 스토리에서 과거 회상이지만 나름대로 비중있게 등장할 것은 물론, DLC라도 참전하는 거 아니냐는 떡밥이 돌고있는데 그렇게되었으면 좋겠군요.오우거(4)철권(48)철권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