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 <3>] 밤의 완차이, 아트 바젤 홍콩,
By 우주에서의 마지막 식사 | 2014년 5월 22일 |
완차이가 원래는 유흥거리였다고 한다. 아니 뭐... 지금도 유흥거리인것 같더라만... 꽤 늦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그득그득하고 다들 술을 마시는 바에 흥청망청 이런 느낌이었다. 게다가 지인과 함께 걷고 있는데.... 양 사이드에 미묘하게 짧고 몸에 촥 달라붙은 언니들이 담배 피우면서 서 있어서 뭐지?! 했더니 ...... 네... 그렇습니다... 우리 길 잘못들었나봐요!!!;;; 하고 당황당혹거리다가 아무데나 들어가자 싶어서 뭔가 사람이 북적거리는 가게 안에 들어왔다. 뭔가 정체불명의 식당이었는데 사람은 일단 많았다. 메뉴판 보고 시킨 랔사. 미국에 있을때 엄청 좋아했던 국수인데 이게 왜 그렇게 좋았는지 지금도 생각하면 좀 의문. 나는 코코넛 들어간거도 그다지 거부감이 없나보다. 저기